추억담 하나씩  끄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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黜처-유튜브

중국 군대 훈련소로 보이는 곳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중 수류탄이

제자리에서 터지는 웃지 못할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동영상속 훈련병은 교관으로 부터 수류탄을 받고

힘껏 전방을 향하여 던졌지만 훈련병 앞의 벽에 맞고

제자리에 떨어져 폭발한 것이다.

다행이 교관은 옆의 안전호로 대피한 것이 화면에 잡혔지만

훈련병은 고개를 숙인채 그 후 모습이 잡히지 않아

네티즌들이 훈련병의 안전을 염려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ㅇㅇ은 "호 안에 수류탄~!
훈련소때 저런 비슷한놈 하나 있었음"라고 했고

병맛시대는 "훈련병이 수류탄 투척훈련중에 저런 실수를 하는 것은 어느나라 군대나 일어나는 일이고, 영상보면 오히려 조교의 대응이 침착하면서 효과적이었다는 것이 훈련이 잘 되어 있다고 칭찬받을일이지 당나라 군대라는 소리들을 만한 것은 아닌 듯하네요. 오늘 점심은 짜장면이었어요"라고 했다

메멘토리는 "저는 백마부대 나왔는데
실제 수류탄으로 던졌습니다..
앞에 있는 물속에 빠뜨리는건데
물속에서 터지는데도 엄청난 파동과 물튀김..그리고 땅까지 흔들리더군요
아마 저정도 위력을 보아하니 실제수류탄은 아니지싶네요"라는 의견을 남겼고

흐음은 "번외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당나라부대란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당나라의 군대는 중보병 위주의 이전 시대와는 다르게 경보병을 이용... 기동성을 확보함으로서 원거리 원정을 할수 있었기에 거대한 영토를 얻을 수 있었죠.. 훈련량 강도도 엄청 강했고, 최신 전쟁무기를 발명하여 당시로서는 세계최강의 군대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대외적으로 유명했던 고려시대 때문에 영어명이 코리아가 되었듯.. 과거와 달리 거대한 영토와 강한 군대를 바탕으로 중국이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된 시대가 당나라였습니다.. 즉 중국=당나라 란 인식이 강했죠.. 그러다 중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중국 군대를 까는 용어로 등장한 것이 실속없는 군대라는 당나라부대 였습니다..
즉... 당나라의 군대는 강했으나 중일전쟁당시 중국군이 약했다가 정답이겠죠"

라며 당나라부대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