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얘기하다가 실장님이 불러서 갔다오니깐 내글 삭제 했더라

한 몇년전에 원래 친하던 여자친구(걍 친구)랑 있었던 일이야

안지도 오래되고 워낙 친해서 별얘기 다하는 사이거든

둘만 만난적은 없고 한 대여섯명 무리가 있어

한번은 걔랑 다른 여자랑 셋이 만나서 놀다가 걔네 집에가서 맥주 한잔 하기로 하고 갔어

부모님이 지방에 갑자기 몇달 가셔서 큰집에 혼자 살았거든

하튼 거실에서 맥주먹고 티비 보고 놀다가 다른여자애 하나는 뻗어서 자더라구

코까지 골고 완전 떡 ㅡ ㅡ


그래서 둘이 별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주로 내 경험 애기였어

얘가 얼굴은 평범한편인데 키크고 몸매 좋고 청바지 입으면 좀 찰진 스타일있잖아 ㅋㅋ

하튼 괜찮은 애거든 ? 근데 남자복은 없어서 약간 사기꾼 비슷한 애도 걸리고

사귀다 바람나서 도망도 가고 뭐 그래

그래서 주로 내 얘기하면서 좀 자랑하고 싶잖아 왠지 \'나 잘한다\' 뭐 이런식으로

그렇게 얘기하다가 걔가 농담식으로 자기는 한번

정신없이 땀뻘뻘 흘리면서 한번 해보고 싶다는 거야 완전 격하게 그렇게 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나도 농담으로 내가 조만간 한번 해준다고 했거든  ㅋㅋ

걔도 웃고 넘어가고 그러다가

걔가 혼자 사니깐 컴터좀 봐달라고해서 걔방에 가서 알약이나 한번 돌려줄려다가

혹시나해서 검색으로 동영상 찾아보니까 왠걸 ㅋㅋㅋㅋ

완전 많은거야 침구사 시리즈는 거의 다모았더라고 ㅋㅋㅋㅋ

하튼 걔도 완전 당황하고 자기 이런거 가끔 본다고 실토하고 막 숨기려고 나랑 실갱이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