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왼손왼발잡이야 야구축구등등할때.
근데 밥먹을때랑 연필쓸때 2가지때는 오른손써.

고깃집에서 가위랑 집개잡을때는 아직도 내가 무슨손잡인지몰라서
난 태어나서지금까지 어른이랑같이있건 친구랑있건 내가 고깃집에서 고기 잡은적이없어

그리고 여친과 사귄지 곧 5년차인데 여친나이가 이제 22이거든
외식을 한달에 20번정도하고 만나는횟수는 20번넘어.
그동안 고깃집 좀많이갔겠어?

난 한번도 내가 고기구워본적이없어. 다익은거만 골라먹어.
여친이 맨날 구워.




근데 난 이런 선천적요인때문에 남들과 똑같은 주제를두고도 대중적인 다른사람들보다
생각하는방법이나 생각하는것들이 달라.

예를들면
너네는 뭘 생각하면 글씨나 문장이 떠올라?

나는 한번에 여러가지가 파파파팍 떠오르는편이라
생각을 정리하는것도 글로풀이하는것도
그림을 풀이하는것도 정체감이있어. 액세스타임이 사타2정도야. ssd가 아니라구.

아 뭔말할려는지 지금도 내가 잘 모르겠다. 내가 이래.



아. 혹시 나와같은사람이있다면 내가 이말하면 공감할지도??.
너네 사리분별이나 어떤 불특정주제를 시간을 두고 파악하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분석하고 무엇이 요점이고 답인지 어떤결단을 내릴지 누구보다 뛰어날수있어? 난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