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때는 우리 동네 오지사진만 올렸슴 형아들...그런데 원조1형의 동네이야기를 보던중
우리동네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진짜 삘받아서, 과감히 전체샷 올림...
그리고 우리동네 군청이나 좀 큰 식당이나 사진관이나 학교나 공공기관 가면 우리동네 전경이 찍힌 사진 맨날봄...

그리고 갑자기 동네자랑갤러리로 전락시켜서 자동차에 관심많은 횽들에게 혼란준거는 안자랑...
하지만, 어제 오늘로 황금휴가+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재회의 시간으로 다시한번 고향의 중요성을 느낀건 자랑.
(참고: 우리동네 충주댐 건설로 인해 원래 야산이였던 곳을 깎아내고, 조여서 신도시 개발한건데...이건뭐...ㄱ-;;)

그리고 사진중에 미군 ACU야상 입은 뒷모습만 찍힌 사람은 나임...불과 6달(?)전의 내모습임.
역시 안면공개는 거부하게뜸...그리고 요즘 주말마다 대학에서 외박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집에와서 일렉배움 ㅋ.

차이야기: 라세티프리미어고 마티즈크리티컬이고 토스카고 아반떼도 포르테고 슴3고 K5권총이고 K7기관단총이고 쏘울이고 아이서른살이고
               아침에 모닝이고 그랜다이저고 아베오고뭐고, 일단 꼴리는차 사야지....차 만드는 기술 좋아졌고, 수출까지 하잖여...
               다만 조립할때 사고치고, 만들때 사고쳐서 욕먹는거고, 차는 잘 만드는데, 브랜드 빨이 딸려서 X망 하는경우도 있잖여...
               걍 꼴리는 자동차 끌고 아껴주는 마음 가져보자...우리 아버지도 16년된 에어컨없는 택트 RPM엄청 올려서 왜엥 거리는 소리의 포터더블캡  
              파란색 노파워 노ABS인데도 잘 끌고 다니고, 고장나면 고치고, 청소하고 16년동안 사고난거도 없이 잘 운전하셨어....
               다만 1번은 지나가던 취객이 백미러+유리 꺤거, 1번은 신호대기중 뒤에서 쏘나타3가 박은거 밖에 없슴...
               그리고 이 트럭이 아버지가 직장에서 근무하실때, 제일 필요한 차량이자, 가족이 타는 차량이여서 더 애착이 가는걸지도 모르겠다;;

              어쩃든 포터보고 하앍거리는 찌질이라고 하겠지만, 내가 자라오면서 저 트럭으로 사고도 쳤고(내리막길에서 사이드브레이크 푸는짓을  
              5살때 저질렀슴), 저 트럭으로 가족들 계곡에 여행가거나 이럴때 트럭뒤에 텐트 이런거도 실어줬고, 집을 이사할때도 이사센터 없이
              그 포터가 우리를 도와주었슴...그래서 그런 추억땜시 그런거임...오햏하진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