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레알 포천에서 쌀농사 짓는 가난한 농민인데
아랫마을 김씨네 쌀 창고 털어서 쌀팔아서 돈 좀 벌었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차 가지고싶어서 읍내 쌍용매장에서 차살라고 옆집 박씨 할아버지 경운기 빌려타고 ㄱㄱㄱㄱㄱㄱ
농협가서 8천만원 현금으로 뺏는데
 나 레알 지갑없어서 박씨 할아버지 경운기에 실린 비료포대에 8천만원 담아서 줄 묶어서 질질끌고다님욬ㅋㅋㅋ
일단 장날이라 최씨아줌마 가게에서 후르르쨥쨥 젖소머리국밥말아먹고 매장 ㄱㄱ
매장 앞에서 딸딸딸딸딸딸딸딸딸 거려주니깤ㅋ 딜러나옴욬ㅋㅋ
딜러새끼가 나보고 딸딸이는 집에가서나 치라고함욬ㅋ
ㅋㅋ시ㅅ발 애미없어서 주머니에 있던 밥풀뭍은 주걱으로 뺨따구 부채질하듯이 챡챡챡 쌔려주니까
배고팟다고 새끼 울면서
바닥에 떨어진 밥풀 할짝할짝 햝더니 지 뺨에 뭍은 밥 혀로 낼름낼름욬ㅋㅋ 그래서 혀잡고 뚕구녕에
후까시 후까후까 쳐주니까 꿈나라욬ㅋㅋㅋㅋㅋ
 8천만원짜리 비료푸대랑 그 딜러새끼 한쪽씩 잡고 질질질끌고 매장들어오니까 소장새끼

당황이욬ㅋㅋㅋㅋ

딜러새끼 갑자기 일어나더니 소장님 나 꿈나라 다녀왔다고 개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소장이랑 딜러놈이랑 화해하고

여기서 제일 비싼차 달라고함

소장새끼 나보고 체어맨 하나 사라고함욬ㅋㅋㅋㅋㅋㅋ
 
오늘 바로 출고 가능하다고 딜러가 귓말침욬ㅋㅋ

8천만원 비료포대 던저주고 주차장가서 차 받고ㅋㅋㅋ

 레알 제조년일 확인했더니 애미없이 2009년 1월 

보자마자 소장새끼 목젖 몽키스패너로 쪼아주고  시ㅅ발놈아 유통기한이 지났잖아 소리침욬ㅋㅋㅋㅋㅋ

소장새끼 목젖 쪼으니까 말못해서 켁ㅋ게켁켁 거림ㅋㅋㅋㅋㅋ열받아서 목젖 뭉게버리니깤ㅋㅋㅋㅋㅋ

몇일 뒤에 내 초가집 찾아와서는 고맙다고 굽신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트랜스젠더인데 목젖수술비 없어서 못했다고 공짜 고맙다고 굽신이욬ㅋㅋㅋ
 
열받아서 집에서 키우던 똥깨 땡칠이 목젖떼서 다시 붙여줫더니


멍멍멍멍 거리면서 집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