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물보호협회

인터넷 게시판에 젖소에게 가혹행위를 하는 축산업자의 동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어린 송아지와 젖소 가리지 않고 무지막지한 주먹질에 발길질을 가하고

촬영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는 동물들이 어떤 고통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서슴치 않고 하고 있다.

가혹행위를 하는 이유나 동기가 명확치 않아서

보는 네티즌으로 하여금 더 충격을 준다.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노브는 "이로써 우리는 미국소 광우병의 원인을 알게 되었다."라고 했고

인천에서는 "저렇게 한번 패놓으면 다음에 말잘듣죠 그래서 패는겁니다
어렸을때 때리면 커서도 반항 못하죠"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시나모룰은 "ㄱ-;너무 잔인하네요 아니 어떻게 저렇게 발로 짓밟을수가 있죠?;;
저 처음에 보고 너무 심하게 때려서...
소가 어디가 아파서 뭘 어떻게 해주려고 저렇게 치는건가 싶었어요;;;
게다가 다 큰 소도 아니고 엄마곁에서 젖 먹어야되는 어린 송아지들만 골라때리네요;
어떤 미친사람이 농장에서 일하다가 농장주인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커다란 소는 때리면 위험할것같으니깐 송아지들만 골라 때리는것같아요 ㅜㅜ;;
그나저나 어미소 ㄱ- 그냥 뒷다리로 확 쳐버리지 왜 도망가"라며 분노를 표현했고

낫포는 "헐....
어릴적 소랑 같이 커왔던 사람으로서 못보겠습니다.
소의 맑고, 커다란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저렇게 못할텐데..
마음 약한분들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라며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