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대배치되고서.. 미친척하면서.. 설사하고 , 계속 토하더니만.. 결국은 2주만에 병가사 제대..

2.귀신 본다는 후임.

3. 철학을 공부해서 사주를 봐주는 후임.. 심지어 크게 다친 날짜도 정확히 맞춘다함.

4. 자대배치 되고나서.. 하루는 형사 2명이 방문하길래.. 보니 살인범 용의자로 지목되었다함..

이야기 해달라는 분이 계셔서.. 그냥 대충 이야기 풀어드릴께여..

친구가 그러는데.. 이 3번 철학 공부한 후임을 통해서.. 철학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합니다..

철학이 기본 원리가.. 인과응보 즉 , 나쁜짓한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고, 착한짓 한 사람은 반드시 복을 불러일으킨다..

라는 전제를 깔고 하는데..여기서 나쁜짓,착한짓은 전생 , 현생 , 후생을 모두 포함한 것이라 합니다..

전생에 착한짓 했으면.. 현생에 조금 편하게 태어날것이고.. 전생에 조금 나쁜짓 했으면.. 현생에도.. 그리 좋게 태어나지는 못하겠죠..

또 전생에서 착한짓해서.. 현생에선 돈 많은 부모 밑에 태어날지라도.. 또 나쁜짓하게되면 후생에선 벌 받는다함..

뭐 대충 이런게 철학 기본이라하는군요..

하루는 4번후임이 자대배치 받고나서 7일 후에  3번 후임이 자신한데 오더니..

4번 후임 저 사람 .. 관상을 봤을때 양과 음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계속 음의 기운만 불러 일으키는 상이래..

왜 가끔 살다보면 그런 사람들 있잖아..

미친듯이 노력하고.. 정말 열심히 사는데도.. 가난을 못벚어 나거나.. 결국은 끝이 안좋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관상을보면 하나같이.. 양의 기운을 못 부르는 그런 상이래..

뭐 예로 들면.. 이마가 갈메기 처럼 가로로 누운 3자 모양.. 인 사람있지??

이게 관상에서 최고로 안좋은 상으로 치는데.. 3자면.. 음의 기운이 얼굴에서 빠져나가질 못하고..

거기서 그냥 멤돈다는거야;; 계속..

뭐 여튼.. 근데 내 친구 자신도..4번 후임 볼 때마다.. 이상한게 계속 아무이유없이.. 소름 돋는 그런게 있데..

그리고 눈빛이 사람 약간 야린다고 하지.. 자기는 안그런다는데..알게모르게 눈에서 발산하는 그런거..

뭔가 카리스마와는 다른..좀 악한 사람의 눈빛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자기도 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2달뒤에 결국 형사가와서 잡아갔다는거야...

2005년쯤에 존나 떠들석 했던 사건인데.. 뉴스에도 나왔지..

동반 자살할려고 만났는데.. 강간하고서 죽인다음 자살로 위장한 사건..

4번 후임이 범인이래..

하면서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진짜 딱 살인한 사람은 뭔가 모르게 약간 기운이 음침하데.. 꼭 죽은사람 옆에 있는것 처럼;;

말하는것도 .. 심리적인 상태가 많이 불안해서 그런지 몰라도..목소리가 파르르 떨리고..

뭐 여튼 그렇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