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고 어느 휠 복원업체 방문함

유튜브로 보면 지점이 여러군데 있고, 그 중에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방문

오늘의카 어플로 예약하고 가는거라 4짝 총비용 26만원중에 6만원 선결제 예약금으로 인질잡힘 (어플로 예약안하면 1짝당 7만원)

내가 확인을 잘 안한 잘못이 좀 큰데,,,, 아침에 오픈런-->대품휠끼고 아웃---->저녁쯤에 작업끝나면 작업한 휠 받기 

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침에 방문해서 휠복원 예약했다는 얘기만 듣고 대품휠 끼우더니 대기 일주일 걸린댄다... 여기서 좀 개어이털렸음

뭔가 그럼 안할래요 제 휠 다시 껴주세요 하면 ㅈ같이 끼우거나 탈착비 달라고 할거같앴음...

예약금 환불절차도 까다로울거같고(어플내에서 환불이 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업장사장에게 환불받아야되는듯했음), 이왕 시간내서 왔으니까 일단 해보자 해서 하기로 하고 집에감

집에 가는데, 대품휠에다가 TPMS 장착을 안했는지 타이어공기압센서 오류가 계속뜸. 

뭐 하여간 아침 1빠로 가긴 했는데, 작업받으러 오는 차들은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긴 해서 진짜로 바빠서 일주일이 걸리나보다 했는데

유튜브를 차근차근 보니까 좋은 댓글 달았던 사람이 다른 지점 영상에도 비슷한 느낌의 댓글을 조온나 달아놨음.

뭔가 바이럴 당한 느낌이기도 하고, 간간히 보이는 악플들은 한번씩 지우거나 대꾸를 안해서 그대로 보이는 상태.

쎄한 느낌 포인트

1) 업장에 유튜브에 나온 상호명도 나오지 않음. 심지어 어딘지 첨에 못찾을뻔함. 생각보다 상당히 낙후되어 있었음

2) 대품휠 끼워놓은 상태에서 일주일걸린다고 고지받음. 원래는 2~3일 걸린다는데 지금 작업예약이 한참 쌓여있다고 함. 

3) 대품휠에 TPMS 장착 안해서 타이어 공기압에러 계속뜸

4) 유튜브를 찬찬히 다시 보니 댓글주작이 의심됨

형님들 같으면 

1) 예약금이고 뭐고 걍 내일 오전에라도 가서 내 휠 찾아온다.

2) 기왕 싼데다 맡겼으니 별 기대안하고 일주일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