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판매, 4가지 상황에서 딱 맞는 방법은~?

- 4가지 상황에 따른, 가장 알맞은 내차판매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자동차를 중고차 판매하려는 경우에는 위의 4가지 경우에 따라서 약간씩 판매방법이 변화가 있습니다. 그럼 각 상황에 따른 가장 알맞은 내차판매, 중고차판매 방법은 어떤 것 일까요?

열심히 공부하면 공부잘하고, 돈 안쓰면 부자되지요~ 확실히 돈 모으는데 차는 주적.

1) 활용도가 떨어지고 저축과 미래를 생각하여 판매하려고 하는 경우
이 경우 가장 추천드릴 수 있는 것은 동호회, 클럽등을 활용한 직거래식의 자동차판매입니다. 본인이 직접 직거래를 할 경우에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며, 귀찮은 점이 다수 있지만 그래도 역시 가격자체는 가장 많이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하게 판매할 이유도 없고, 느긋하게 판매를 해도 된다면 직거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중고차직거래 방법에는 동호회, 클럽외에 중고차사이트에 매물을 직접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그것은 추천 안 드리는 이유는 중고차사이트에 올리면 중고차딜러에게서 연락이 더 많이 올 것 입니다. 그러면 차라리 처음부터 상사거래를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직거래를 하려는 것은 개인거래로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금액을 얻기 위해서기 때문이므로, 정말 개인거래를 할 수 있는 동호회 혹은 클럽 거래가 더 좋다고 판단됩니다. 

지니카(www.ginicar.com)에서 내차판매시세를 확인해보시거나,
지니카와 카즈(<U>www.carz.co.kr</U>)의 무료상담으로 시세라고 알아보시는 것은 좋습니다. 내차시세가 얼마인지 알아야 직거래에서도 더욱 좋은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엔카(www.encar.com), 카즈가 제공하는 중고차시세는 중고차를 살 때 시세로  이를 기준으로 내차가격을 생각하시면 판매시에 다소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

ㅠㅠ 돈이 부족해 차를 팔아야 되다니, 안습.

2)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자동차를 급하게 판매하여야 하는 경우
직거래가 시간이 여유있는 분께 어울리는 것은 판매절차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내 차를 사려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보통 개인이 중고차를 실제구입할 때는 이런 저런 옵션과 등급등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내차가 딱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비해 상사거래는 어느 차든지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판매가 가능합니다. 아시는 딜러가 있다면 직접 연락을 하셔도 되고, 그러지 않다면 중고차상담을 진행하는

지니카 <U>www.ginicar.com</U>, 카즈 <U>www.carz.co.kr</U>, 엔카 <U>www.encar.com</U> 등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지니카와 카즈는 완전무료이고, 지니카는 글을 남기면 3시간 이내에 연락을 해주는 시스템이니 정말 급할 경우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신차딜러에게 중고차판매는 참아주세요. 없는 돈에 차사는건데, 중고차도 싸게 팔라고하지 몰라요

3) 자동차를 사고, 시간이 지나서 다른 차를 사기 위해 바꾸는 경우
이 경우에는 직거래, 상사거래 어느 경우를 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다시 중고차로 바꾸려고 한다면, 상사거래가 더 유리합니다. 내차를 팔고, 다른차는 사는 과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니카 www.ginicar.com의 경우 중고차판매전문사이트답게 ‘내차교환하기’라는 메뉴가 별도로 구축되어있어서 판매할 내차 정보와 사고 싶은 차량의 정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연결을 하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가지 주의 드리고 싶은 것은,
새차를 구입할 경우 직거래나 상사거래 모두 다 괜찮으나 가능하면 신차딜러에게 판매하는 경우는 빼시는게 좋다는 것 입니다. 보통 신차딜러와 중고차딜러는 커넥션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차딜러에게 중고차를 팔려고 하면 연결된 중고차딜러에게 연결시켜주고, 중고차딜러에게 신차상담이오면 신차딜러에게 연결시켜주는 것 입니다. 서로 상부상조하는 일이지만, 문제는 서로에게 수수료가 오고 간다는 것이죠. 물론 그 수수료는 결국 판매하는 내가 부담하게 됩니다.

따라서 새차를 구입하려고, 중고차 구입할때는 여유가 있으시면 직거래를, 편하게 판매하고 싶으시면 별도로 중고차딜러에게 판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소중한 내차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어요.. 그저 울 수 밖에... 

4) 자동차가 오래되어, 자동차를 처리하기 위해 판매하려는 경우
가장 난감한 경우 입니다. 차량이 9X년 등록된 차량이라거나 주행거리가 20만km가 훌쩍 넘은 차량인 경우.. 예를 들자면 ‘1998년식 쏘나타3’ 같은 경우는 판매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직거래로 하기도 애매하고, (특히 추후 A/S 생각하면) 상사거래를 하려고해도 이렇게 오래된 차는 딜러까지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솔직한 제 심정을 말씀 드리면, 자동차가 필요한 지인이 있다면 선물로 드리거나 폐차처리를 하는 것을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카즈 www.carz.co.kr 경우는 일단판매상담 후 여의치 않을 경우 폐차대행까지 상담이 가능하니,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내차가 조금 낡았다 싶다면 여기에 한번 판매상담을 남겨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판매가 될 수도 있고, 그것이 힘들다면 폐차상담을 바로 연결하여 줍니다.

그럴싸하죠? 정말 맞아요. 정말 그렇다니까요~

자동차의 경우, 중고차가 된다고 하여도 가격이 워낙 높고, 판매에 대한 다소 복잡한 절차, 때론 급격하게 변하는 시장흐름등으로 인하여 상사거래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통의 제품들이 대부분 직거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거래와 상사거래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내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야 더욱 만족스러운 내차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