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같이 미친년은 처음봤습니다.

지금 방금 저녁에 혼자 있는데 내가 같이 못있어준다고

바로 예전남자친구랑 사귈때 바람폈던 남자를 집으로 바로 부르는

너같이 미친년은 처음봤습니다.

넌 진짜 아웃입니다.

나한테 어릴때 부터 친구인데 왜 못만나게 하냐고 한 그남자

어떤 남친이 만나게 해주겠습니까??

그리고 친구들끼리 바로 그저께 어제 놀러갔다와서 남자랑 안논다고 하고

실수로 나한테 문자까지 잘못보내 들키고 아무 해명도 안하고

너가 인간이냐

진짜 한순간에 정떨어진다

너가 80일쯤됐을때 클럽가서 만난남자랑 연락하고 만나자는 약속까지 잡을때도

친구들끼리 홍대가서 남자들이랑 술마시고 게임하고 놀고 그랬다고 할때도

화나도 바로 감싸주던 나였는데

니가 핸드폰으로 내머리를 쳐서 머리에 16바늘을 꼬매도

용서해주던 나였는데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가 많지

게다가 평소에 나를 대하는거 하며,

나를 개취급했었지

내가 첫연애라서 서툴렀나?

어떻게 나를 대해도 너무 맹목적으로 좋아했나

너가 첫사랑이나 다름없어서 나를 심하게 대해도 계속 사랑하고 미련이 계속남아 힘들었었는데

\'오빠야가 온나\'

잘못온 이 문자 한번에 순식간에

진짜 부들부들 떨리면서 너를 버리기가 쉬워졌다

학교사람들이 너가 어떤애인지 아직도 모르는게 참아쉬워

그리고 넌 나에대한 나쁜소문은 학교사람들에게 다말했지

이런글이나 쓰는 내가 치졸하게 보이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도 처음이라 지금 내 이 감정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다

팔이 부들부들 떨리지만

이제 신경안쓴다 잘살아라

넌 진짜 이제 끝이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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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보슬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