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이트에서 부킹을 했는데

부킹온 여햏이 꽐라가 돼서 좀 앵기는거야..

오늘 사이즈 좀 나오겠다 싶어서 막 들이댔는데

디펜스를 하드라구. 짱나서 번호만 겟하고 보냈어.

다다음날인가 비도오고 심심해서 연락을 했더니

만나자네.. 꽤나 많이 마셨는데 안주더라고.

암튼 그렇게 한달을 만났어.(아무리 취해도 달라면 안주는 스타일.)

그러다가 이뇬이 내가 좀 좋아졌나봐.

그래서 지난주에 처음 잤거든..

처음엔 존나 빼고 자세도 안바꾸더니 세번째부터는 싀발 허리녀 귀싸데기 돌리더라.

근데 집착이 존나 심해. 큰집에 제사가 있어서 제사 지내고 오랜만에 형들만나서 새벽까지 술 좀 마시고

다음날 좀 늦게 일어났거든..

핸드폰에 싀발 부재중 40개에 문자 한 20통이 와있는거야. 헐 싀발 완전 무섭긔.

이건 뭐 시초에 불과했고..

그저께는 친구랑 술을 한잔 마시고 우리집에서 같이 자고 있는데

이뇬이 취해서 계속 온다는거야. 친구랑 있고 밤도 늦었고.. 나도 그뇬도 많이 취해있어서

오지말고 내일보자고 하고 잤거든.. 한참 자고 있는데

누가 툭툭 건드려서 깨보니 이뇬이 컴컴한 방에 혼자 누워있는 내앞에 있네.

심장마비 걸려서 뒈질뻔함.

아 진짜 연락 씹으면 전화고 문자고 불이나는 스타일이라..

존나 무서움.

나 어케함?ㅠㅠ어 싀발.. 진짜 일이 손에 안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