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는애들한테는 잘 안먹히는데..

좀 풋풋하거나 감성있는애들한테 먹힘

뭐냐면 차에 고백 유도하는 음악을 틀어줌 ㅋㅋ

그리곤 \' 난~그런거~몰라요~\' 란표정과 제스처로 생뚱맞게 굴면서 눈만 깜빡깜빡 해줌 <--요게포인트

그리고 창문에 뭐 묻었다 그러거나 안전벨트 고리 가... 하면서 조수석으로 다가가서 스킨십 유도..

대게 눈을 감거나 함

이때 절때 츄릅 하면 안됨 
 
밀땅밀땅. 닿을 듯 말듯 \'난 스킨십 하려는게 아니다\' 란 뉘앙스가 풍겨지도록.


진짜 효과만점.

진짜 최근에 한 노래가 뜨거운 감자 \'고백\'

효과 분명있음


노는애들한테는 걍 분위기 좋은 하우스 음악 틀고 나너 좋음 ~~~ 하면 됨 그리곤 붕가효~





옛날에 내 이야기임 

 친구중에 내여자친구를 좋아하는 애가 있었긔..
몰래 바람피고 그런 녀석이 아니라 쿨한친구였음. 불알친구고.
여친이랑 둘이서 술마셧길래 (이정도 친구임) 델러가서 여친 델따주고 친구놈 차에 있게 한 후
한곡이 끝나면 잘못된 만남 나오게 셋팅하고 맥주사러감 ㅋ

오열이욬 ㅠㅠ

진짜 미안하다고 나쁜생각 난다고.. 난다고.. 함
꺼이꺼이 울더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