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키넨이랑 슈마커랑 경쟁하던 2000년대 초반부터 레이스란 모든 레이스는 다 챙겨본새낀데..

영암서킷 까는거 이해 안된다. 물론 교통 불편하고 숙박시설도 좀 부족하고 그런건 맞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됬다는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싶다
서울이나 부산에다가 스트릿서킷 해놓으면 뭐 교통통제하고 시끄럽다고 개난리칠애들은 좀 아닥하고 있으면 좋겠다.

애초에 구경도 안갈거잖아 니들은?

물론시발 시설 졸라 엉성해보이는건 맞음. 근데 이게 건설이 좀 많이 늦춰져서 그런거지 몇년안으로 어느정도 구색은 맞출거라고 본다.

솔직히 아부다비같은곳은 석유딸러로 죨라 돈을 쳐발라놓은곳이라 비교하기 뭐함. 그리고 유럽쪽 에프원 팬들은 경기 질이랑 서킷 레이아웃을 보지 서킷 어디있는지랑 시설은 막상 신경도 거의 안쓴다.

그리고 뭐 노면이 울퉁불퉁하다고 개드립치던애가 있던데ㅡㅡ; 진짜 황당하네

누가 서킷이 평평하기만 해야된다고 하던? 높낮이차이랑 서킷 캠버각 주려고 일부러 높낮이 조절한다.

그래도 차갤에 애들이 에프원이라는 단어 꺼내지도 않다가 국민적 관심이 많아진것 같아서 좋긴좋네. 이번경기 기회삼아서 지금부터라도 좀 봤으면 좋겠다.

나중에 국내팀이나 한국인 선수나오면 그때 가서야 인기 많아지겠지만..

그리고 나는 예전부터 "머신" 드립치는 새끼들이 제일 싫었어... 어차피 F1도 엔터테인먼트인데 지들이 무슨 F1봐서 우월하다는 듯이

"포뮬러원 차는 자동차가 아니라 머신이야 머신... 자동차라고 하지마"

이딴 개드립이나 쳐대면서 존나 우월감 빠져서 허우적대더라.. 난 대체 머신이라는 단어가 어디서 쳐 나온건지 모르겠음.

유럽중계보면 머신이라는 단어 아예 안쓴다고 보면된다. 다 그냥 car 라고 하지ㅡㅡ;

하여간 이번기회로 많이들 시청좀 해주고 관심좀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네

한줄요약

영암까지마 시발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