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테크탄 어떤유학생

Fuckbusiness

2010.10.25 15:14:33

조회 352 추천 0 댓글 3

1999년 ~ 2002년

수능 전날까지 스타하던 찌질이고딩.

2002년 12월 ~ 2003년 12월

목표없는 지방대생(집은 서울) - 학점 3.0

2003년 12월 ~ 2005년 12월

대한민국 국군장병: 상병때 미군과 같이 훈련할 때, 미군 이병이 장군과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문화 충격 먹음. 또한 군대 전역 후에 유학가서 내 인생을 리셋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됨.

2006년 1월 ~ 2006년 8월

유학 전 영어공부한다고 자세잡던 백수: 유학 비자, 서류준비

2006년8월 ~ 2008년 5월

뉴욕주에 있는 작은 커뮤니티 컬리지(3.87 GPA): 일본, 대만, 스페인, 터키여자를 통한 다문화 체험 ㅋㅋ

2008년 8월 ~ 2010년 2월

버팔로 뉴욕 주립대 (미디어 전공 학사 3.78GPA)

2009년 8월 학교에서 만난 남미계 미국인과 만나 결혼 - 영주권 획득

2010년 8월~현재

버팔로 뉴욕 주립대 (미디어 전공 석사): 전세계적 불황이 시작되면서, 한학기에 8천불 쏟아부으며(3년동안) 예술한다는 내

자신에 의문이 들기 시작함. 가장의 책임이 겁내 무거워지기 시작.

2011년 3월(미래)

미군 훈련소 입소 예정(Combat Engineer)- 2011년 7월 시민권 획득 예정

앞으로의 계획

군 있을 동안 석사획득, 미군 전역후 FBI 지원

가끔씩 나에게 물어보는 질문: 어쩌다가 내 삶이 이렇게 바뀐거지?

라고 유학겔에서 퍼온건데

레알...뭐야이거 군대를 다시재입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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