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부서에서 자기 업무처리 능력이랑 지위가 얼마나 불안정하면 여직원들 비위나 살살 맞춰주면서 회사 다녀야 하는거냐?
여직원한테 말 실수 한것도 아니고 욕한것도 아닌데 먼저 다가서서 삐진거 풀어줘야 한다면 그거 문제 있는거 아니냐?
남자가 여자 꼬실때만 자신감있게 자지세우고 덤벼야 하는게 아니라 직장생활이든 일상생활에서든 자존감 있게 살아야 그게 남자다.
물론 그러려면 그에 걸맞게 교양과 지식. 그리고 꼴을 갖추어야 겠지. 가능하다면 재력도 겸한다면 좋겠지만
이건 요즘세상엔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힘들잖아. 그러니 자기가 맡은 업무에 있어서라도 어디가서 무시당하지 않을 능력을 기르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여직원 앞에서 이거하나 처리 못하냐고 큰소리치고 마초질 하라는 뜻이 아니야. 알지?
부하직원이든 부서내의 여직원이든 아 저사람은 이런것 하나라도 나보다 더 많이 아는구나 깝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라는 거지
그게 직장생활 제일 편하게 하는 법이고 또 가장 빨리 성공하는 법이다.
시발 없는능력에 버거운 회사 들어갔으면 열심히 노력들좀 해야지.
자기 능력 키울생각 안하고 상사 후장빨고 여직원들한테 과자 사다가 바치면서
넥타이 라이프 길게 가져가려는 삼류인생들좀 그만 버리자.
그러니까 나이 먹고도 과장도 못달고 잘리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