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틀동안 세녹스하고 유사휘발유에  대해 공부를 했거든
휘발유의 구성비가 솔벤트 60%, 톨루엔 30%, 잡다물질 10%더라궁..

솔벤트가 애나멜신나고, 톨루엔이 소부신나잖아
그래서 애나멜신나 1통이랑 소부신나 1통사서 드립다 부으면 된다고 하더라궁..
제품은 백곰인지 뭔지가 젤 좋다고 하고..
일반 페인트집가서 애나멜신나 1통이랑 소부신나 1통 달라고 하면 됨? 백곰표로.?
뺑기집가서 초보신나때우는 사람처럼 안보일려면 대체 뭐라고 말해야됨????

그리고.. 소부신나에 메탄올인지 알콜인지 그거 비율이 80~90%짜리가 젤 좋다네
근데 소부신나(톨루엔)에 첨가된 메탄올비율이 30%이상이 되면 고무를 녹여버린다고 함...
그렇다고 메탄올 0%에 톨루엔 100%짜리 쓰면 시동성이 떨어진다고도 함..

솔까말 집에 프린x랑, 아카시아 3200cc 15년전에 샀던거 있었는데 프린x는 멀쩡히 잘 굴러가는거 걍 폐차했다...
지금생각해보니 걍 신나때고 다닐껄 싶음..
아카시아는 3200cc치고는 혼다 레전드 바로 가져온 일제차라 그런지 기름을 적게 먹긴 하는데
그래도 부담되지...이거 1년 기름값이면 이차를 살수 있어...ㅡ.ㅡ
그래서 걍 퍼질때까지 신나때고 다닐까 고민중이야..
새차에는 감히 신나질을 못하겠구..그냥 헌차에 신나때고 마구 타고 다니려고 생각중이거든..
어케 생각함?

그리고 솔직히 이거 불법이잖아. 쪽팔리기도 해서 야간에 뺑끼집 가서 살라고 하는데 24시간 영업하는 뺑끼집이 없어..ㅠㅠ
세녹수 파는 새퀴들은 24시간 하긴 하는데 리터당 1200원에 판단 말이야..
30리터 넣으면 휘발유는 51000원이구...
짜가 세눅수는 36000원... 15000원밖에 차이가 안나..
세금도 아깝고 세눅수팔이들 돈벌게 해주기도 싫고 내가 직접 사다넣을려고 함..
직접 사면 휘발유 반값에 살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30리터 25000원이면 괜춘할듯..

부산쪽에 24시간 하는 뺑끼집좀 알려주삼

중고차 살때 조심해야될 지역
대구 : 90%이상이 신나땐다고 함
서울,경기,충청 : 일교차가 심하고 폭설, 폭우가 심해 차의 부식이 심함, 대신 차가격은 서울,경기가 전국에서 가장 쌈...하지만 싼값을 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