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한다는게 몰르고 삭제해서 다싴ㅋㅋ

1.

산업계에서 먼저 받아서 바꿔준 전화인데..

내용을 들으니..

자기가 전세에서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준다고 하니..

저한테 공익 애들 데리고 쇠파이프, 칼 들고 집주인 찾아가서.. 때려서..

대신 받아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전화건 놈 찾아가서 쇠파이프로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장소가 어디냐고 물어보니, 자기 집 내부랍니다.

즉, 자기 집 청소를 해달라는 이야기죠.

혹시 독거노인이신 분이 힘이드셔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내가 세금을 내니까 공무원은 자기가 시키는 일은 다 해야한다라는..

사고방식의 소유자였습니다.

전화건 놈 집으로 신나통을 들고가서 불을 질러서 완전히 청소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돈이 왜 이리 많이 나왔냐는 전화 였습니다.

당시 재산세 납부기간 이어서..

매일 같이 오는 재산세 전화인가보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휴대폰 요금이 많이 나왔다는 전화였습니다.

휴대폰 요금 => 전화세

전화세 => \'세\'로 끝나므로 세금

세금 => 세무과담당

이런 알수없는 3단 전개로 세무과의 공무원이 처리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전화건 놈 찾아가서 휴대폰 안테나로 귀를 뚫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자기가 문학인인데, 신춘문예에 수차례 떨어졌답니다.

그런데 자기가 보기에는 해당 신문사의 당선작이 자기보다 형편없는데,

자기가 떨어진것은 분명 신문사의 비리가 분명하다며,

민원실 공무원이 신문사사장을 체포해서 자기가 진정한 당선자임을 입증해달라고 하더군요.

전화건 놈 찾아가서 체포해서 신문지에 있는 글자숫자 만큼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