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구를 잘짜고.. 어쩌구 하면 될수도 있음 안된다는거 아님.

근데 사제네비라는게 호환성(센터페시아 왁구만 갈고 YF에도 박혀야하고 K5에도 박혀야하고 등등)을 강조해야하고..

왁구 자체도 특정 네비에만 딱 맞으면 호환성이 떨어짐 즉 YF 용 사제네비 센터페시아 왁구라 하더라도 A네비도 매립이 되어야하고.
소비자 선택에 따라 B네비도 맞아야하고...

이게 안되면 왁구를 네비에 맞춰서 여러종류를 찍어야하는데.. 금형비 대비 생산량이 줄어들어서 단가가 오름...
그러자니 호환성을 택해서 단가를 낮추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걸로 암..


그럼 아무래도 내/외부에 유격이 발생하고... 차량에서 발생하는 진동등에 공진해서 잡소리가 생기는거임

물론 충전재나 방음/방진재를 채워넣어서 어느정도 해결한다하지만.. 그또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고..


예전에 1DIN 2DIN 하는 식으로 컴퓨터에 5.25" 드라이브 장착하던것처럼 카오디오 장착할때...
그때 카오디오 해본 횽들은 알꺼야.. 같은 1DIN이라도 규격이 조금씩 달라서 어떤건 옆에 충전판 대고 꼽아야하고..
어떤건 생각보다 쑥들어가고 어떤건 생각보다 앞으로 나오고....

나름의 규격이 있음에도 이렇게 몇mm씩 차이가 있는데.... 요즘에는 "전용" 개념으로 나오니... 더 개판이라고 봄...



또 요즘 매립전용(?)이라고 나오는 네비들은 핸들리모콘이나 트립컴 정도하고는 연동이 된다고 하나..
순정네비에 그것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보고..




물론 사제네비의 장점은 빠른 맵 업데이트 / 다양한 기능 / 예쁘고 편리한(?) 맵 정도가 있겠는데...

솔직히 사제 네비에 다양한 기능중에 DMB 까지는 인정하는데;;; 가라오케 / 동영상 재생 / 게임기능--;; 은.. 솔직히 1년에 많이 쓰나?? -_-;;;
난 안써 -_-;;; 차에서 영화볼일도 없고.. -_- DMB야 꼭 봐(정확히는 들어야)야할 프로그램있으면 틀어놓거나 하는 수준...
차에 앉아서 TV볼일도 사실 거의 없고... -_-;;;;

mp3 재생도 솔직히 옛날에 mp3 재생 안되는 차들이나 AUX 연결해서 차 스피커로 나오게 해서 듣는다 쳤지만..
요즘엔 대부분 깡통차도 USB 드라이브 꼽으면 mp3 작동하잖아? (아...알페온 미안.......) 



그외에 그나마 좀 쓴다는 차계부 이딴건 요즘 순정 네비에도 다 되고 -_-;;;;





차라리 빠른 맵 업데이트를 위해서 사제네비를 쓴다고하면 그거는 상당히 인정할 수 있겠음.. ㅇㅇ
아니면 돈이 아까워서(없어서) 사제네비를 쓴다고 하는것도 아주 현실적인거고.. (나도 돈없어서 사제네비씀 거치해서..)

근데 굳이 매립이 진리다..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봐... 잡다한 선들 안보이고.. 대시보드위에 주렁주렁 뭐 안매달리고 좋기는 한데...
그에 비해 잃는것도 크다고 보거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