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오전에 맡겼던 차 받아왔어..

내가 보기엔 그냥 단순 흠집이거든..

보통 공업사가면 빼빠인가 그걸로 밀고 노란 뭐 칠하고 다말리고 다시밀고 칠하고 말리고

페인트뿌리고 말리고 마감제뿌리고 끝이였거든

다 그렇게 하는줄 알았는데..

내가 맡긴곳은 공업사가 아니라 이런것만 전문적으로 하는곳인데

저런식의 도장은 시간이 지나면 색상차이가 나고 뜨기도하고 뭐 설명해주는데

난 뭐 이해는 못했고...완벽하게는 못한다고 하데..

그런건 독일에서나 가능하다고 말하는데 내가 뭘 알아야지..

공업사에선 흠집제거하면서 도장할때 주위에 비닐씌우고 그냥 하는데

여기는 강판을 아예 절단시킨다음에 절단부위를 전체도색하는거 같더라고

그래야 전체적으로 색상이 맞추어진다고..  그리고 HG블랙은 펄이 들어가서 더 까다롭다고 한거같아

암튼 어두워서 완전히 확인은 못했는데

그러더라고  아주 가느다란 흠집 두줄인가 그거는 못했데

주차장가서 확인하니까 마치 바늘로 긁어논것처럼 딱 두줄이 있더라

어떤방식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업사같은데 가면 위에 쓴것처럼 해버리니까 저런게 남을리없겠지만

이런거 모르니까 이게 잘된건지 뭔지 모르겠네

그리고 3일뒤에 다시 오라는데 무슨 접착부분 띄어내고 광택어쩌고..

그리고 요즘은 수리한뒤 차를 직접 내가 원하는곳으로 가져오더라..  편함..

근데 내차보다 그사장 차가 더 좋음..ㄷㄷ

내차는 사장이 타고갈차는 와이프인가 젊은여자가 끌고왔는데

암튼 서비스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