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몇번 해본사람들은 공감할거다...

내가 아무리 분위기를 좋게 이끌고 매너있게 나가도 이런건 안먹히고

오히려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공략해야되는거ㅋ

그래서 내가 한번 써먹었던거 알려줌 ㅇㅇ

근데 이건 예전에 스님딸년 소개팅과는 다르게

여자가 기독교인 or 천주교인 일때 써먹어야 이야기 시작할때 소개팅년 집중을 이끌어 낼 수 있음

이런저런 얘기후에 소개팅년이 절실한 기독교 신자일 경우에만 시작해야됨 ㅇㅇ

나
" 한여름에 신부님이 너무 더워서 혼자서 계곡에 피서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옷 훌러덩 벗고 시원하게 수영하고 있는데 수영하다보니까 조금 떨어진 곳에 수녀 한명이 옷을 벗고 수영을 하고 있는걸 봤어요

그러다가 두 사람이 수영하다 보니 우연찮게 계곡의 어떤 바위 앞에서 만났는데 그 두사람은 너무 놀랐죠 서로 알몸이었으니까요

수녀가 신부한테 흥분한 사타구니를 가르키면서 도대체 그게 뭐냐고 물으니까 신부 왈 \' 이것은 악마입니다...아멘\'

그리고 신부가 수녀한테 사타구니를 가르키면서 그것은 도대체 뭐냐고 물으니 수녀 왈 \' 이것은 지옥입니다...\'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신부의 눈이 수녀의 눈과 마주쳤는데요 두사람이 뭐라고 말한줄 아세요?? "












"악마는 지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