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할인점이나 백화점의 주차장 면적이 작아서입니다.

면적이 작으니 주차장이 점점 깊거나 높게 지을 수 밖에 없고, 차량들이 한 층이나 덜 올라가거나 내려갈려고 해서 편하게 쇼핑하려고 하는 것이 인간들의 심리이니깐 매장과 가까운 층에 주차장에 대려고 항상 그 층 주차장이 복잡해도 가는거죠.

산본 이마트는 입구인 1층에서 바로 주차장의 시작인 자상 4층까지 한 방에 올라가게 경사로가 설계되어있어 경사로 기울기가 장난 아닙니다. 스틱 클러치 잘못 떼었다가는 뒷차랑 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차량들 입구 들어가는 속도가 늦어지는 거죠.

게다가 자기와 자기 일행들만 편할려고 남 생각 안하고 근처 노상에다가도 대는 넘들도 교통정체를 부추기죠

제가사는 안양도 평촌 뉴코아아울렛 주차장입구, 이마트 입구, 롯데마트 입구가 주차장 들어가는 차들이 많아서 주말에 줄서고 교통정체가 심하게 됩니다.

특히 주말의 300번, 301번이 돌아가는 뉴코아아울렛끼고 돌아가는 길은 아예 꼼짝도 안 합니다.

그 건물 주차장 지하 7층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에 있는 프리머스 영화관도 지상 11층, 12층에 있어서 영화시작시간이 다가올수록 엘리베이터도 그 수요 감당 못합니다.

작은 스크린과 이런 문제 때문에 안양의 유명한 영화관 타이틀을 롯데시네마, 평촌역 키넥스10에 뺐겼습니다.

반면에 안양(구 홈에버, 까르푸)과 평촌(구 세반) 홈플러스는 이전 건물 시절부터 넓은 면적의 지하주차장으로 인해서 주차로 인한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주변교통도 영향을 전혀 안 주고요  

세반은 한 때 잘 나가는 백화점이였다가 망했지만 주차장 설계를 잘 해서 후에 들어오는 사업자들한테도 사업 편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잘 만든 건축설계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은 평가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