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자체를 못해서 주차도 못하는 주제에
차를 끌고오는 용기는 무엇일까 ???
남편한테 조금 더 배워서 오던가 ㅎㅎㅎ
후진도 할 줄도 모르면서 차는 끌고와서
유도해줘도 반대로 핸들 틀고 보는 내가 식은땀 뻘뻘 ;;

아저씨들은 지 생각만하고 급하게 밀어부치는 면이 있어 짜증나긴 해도

뭐 일에 큰 지장은 없는데

진짜 쭘마들 차 끌고와서 통로 막고 뒷차들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게 막고

아무렇지도 않게 가만히 있다가 ㅎㅎㅎ

뒷차 좀 지나가게 앞으로 빼달라고 하니깐 갑자기 후진하지를 않나 -ㅁ-

통로 막아서 기다렸다가 주차한다고 하고 뒤에서 아저씨들 빵빵이 조지면서 개쌍욕 날리고 ㅠㅠ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 쭘마들 좀 차 지나가고 걷던가 먼저 갈라고 젇나 ㅠㅠ

진짜 쭘마들 10명 오면 7명이 사람 개빡치게 하고 ㅠㅠ

군대시절도 힘들었지만 나가면 잘 할 수 있다고 느꼈는데 쭘마들이 주는 스트레스는 또 다른 맛이 있군 ㅠㅠ

ex> 모닝 , 마티즈 , sm3 , sm5 , 렉서스  이차들 오면 벌써 다리가 후들후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