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2009년식 SM3 산지 3개월됬다
정비사 말 믿지마라

일단 처음 갔을때 정비사B에게 정비 맡겼을때 싹 돌려보고 별 문제없다고 미션오일만 교체한게 2020.06이라 그것만 교체하면될것같다길래 24주고 미션오일 교체하고 타다가


2달쯤 타다 회로 불량으로 시동안걸리는건 정비사 B에게 10만원에 수리받았는데 그건 어쩔수 없었고 충분히 양심적이라고 보고


저번주에 트렁크에 실수로 키넣고 닫아서 갔는데
정비사A가 이거 시간도 오래걸리고 다뜯고 해야해서 돈 많이나올거 각오해야한다 이지랄하며 입털길래

내가 5분도 안걸려서 뒷좌석 다 탈거하고 전처리 다해놓은 뒤 임팩 빌려달라고해서 그건 안된다길래 OK 후, 정비사 B가 임펙으로 나사 따고 트렁크에서 키 빼기까지 총작업시간 10분도 안걸리더라 씨발
(정비사 B가 2만원받아감)
오늘 르노 하기 무상점검 해준대서 가봤는데

이번에도 정비사 A가, 이번에 삿으면 정비싹하고 오래타야지 하고 입털면서, 챔버청소, 연소실청소, 쇼바 양쪽 교체, 점화플러그 교체 권하더라

점화플러그랑 엔진오일 올해 4월에 전 차주가 교체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말해주니 점화플러그 다른곳에서 교체했던것같다, 상태보니 깨끗해서 교체할필요없다라고 말 바꾸고서

쇼바상태 보여주며 오일 낀거 보이냐, 이게 누유된게 쇼바가 터져서 그런거다 하면서

챔버청소 - 12만, 연소실청소 12만, 쇼바 60만, 이너도어 고장까지 대충 100만원 좀 넘게 말하던데
(에어컨필터 교체는 8만원쯤)
그냥 수리안하고 나와서 15km떨어진 다른 공식 수리점 가니
챔버청소 - 4.95만, 에어컨필터교체 - 4.95만에 처리했다

연소실은 할필요없다고하고, 쇼바 상태 보더니 이정도 누유는 연식좀 된 어떤차던 다 있고 증상있을때까지 2~3년은 더 타도 문제없다고 하더라

공식 서비스센터가 가격은 좀 쎄도 확실하게 해줄거라고 믿고간건데

쎄도 너무 쎄네

같은 공식끼리도 가격차이 ㅈㄴ심하고

요약 정비사 믿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