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3/all/20100216/26218023/1
이건 제가 우연히 읽게 된 우리나라 비교시승회에 관한 기사 링크 입니다-

한번 읽어 볼만한 기사네요….

위의 기사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국산 자동차들의 성능과 품질이 크게 향상되면서 4, 5년 전부터
국산차와 수입차와의 비교 시승회가 많이 열리고 있지만!!
1~2시간의 비교 차량을 타보는 것으로 품질과 성능을 파악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하고, 더러 시승여건도 공정하지 못한 현실에 수입차 업체에서는
한국 자동차의 시승회는 마케팅이 불과 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이것에 대한 예로 기사 하단에
최근 현대에서 도요타 차량과 비교를 한 시승회를 예로 들었는데
코스와 타이어 차이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했구요

그리고 외국의 비교 시승회 경우를 예를 들었는데
음.. 좋은 내용인데.. 많이 기네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기사 링크 참고 하시면 될 듯하네요ㅋ
내용은 간략히 프로드라이버들이 차량을 한계 상황까지 운전하고 고속 코너링, 일반 도로와 여러 코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제동 연식 비교 등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캬… 믿을만한 공정성을 가지고 시승회 하나하나에도
엄청난 노력을 쏟는 것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이벤트이며
이런 것은 우리 나라 기업들이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음… 추가로 기사보고 궁금해서 우리나라 시승회에 관한 기사를 한번 찾아 보왔는데요

최근에 진행한 이벤트를 서치해보니
일단 대부분 당사 영업소에 방문에서 한번 시승해보는 것은 진행 하고 있구요

--르노삼성은 vip 100명을 제주도에 초대해서 이틀 동안 두 차례 시승 하는 이벤트를 했구요
--기아는 인터넷 응모 200명 추첨으로 렌터카 무료 2일 이용권을 했더군요
--현대에서는 지난 설에 시승차량 410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했구요
--쌍용은 작년 추석 이후로 최근에 큰 시승이 이벤트가 없구요.
--GM대우는 style777 캠페인으로 1년 무료 장기시승 평가자 777명을 선발하더군요
현재 1차에 400명의 평가자를 이미 선발했고, 377명이 이번 2월 말까지 진행 중인 상태 입니다

비교 시승회는 최근 많이 열리지만 일반 참여자들이 잘 이용하기 힘들고…
일반 참여자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승회도 많이 열리고 있지만..
잠깐 만의 시승으로는, 디자인 외 연비와 운행시 면밀한 파악까지는 불가 할 듯 하네요…

그런데 이중 눈에 띄는 것이 GM대우 행사이군요
GM의 글로벌 마인드 때문인지 다른 짧은 이벤트성 시승과는 다르게
통 크게 무료시승을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제공하고, 또한 시승체험 인원을 777명 선발 하는
것이 앞으로 기대할 만한 좋은 면모를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