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직업이 막 올라오길래 저두 ㅋㅋ

저는 요리하는 사람입니다.

나이는 27 한지는 3년째 입니다. 전역하고 1년 반 일본에서 요리 공부 하다가 와서 취직하구 3년 지났네요. 이직1번포함

군대를 취사병 갔다와서 요리하고 싶어져서 시작 했는데요

오래 일하고 서서 일하고 돈두적구 복지없고 일 힘들구 추접하고 해두 좋네욜 ㅠㅠ

제 분야가 일식인데 일식이 유독 짜고 힘들고해서 하는 사람이 많이 없고 있어도 1년버티면 많이 버티는 거라해서

봉급 및 대우가 좀 남달리 짜다고 그러더군요.

지금은 봉급이 올라서 140받구 있어요. 전문점이라 봉급이 짬

연봉은 1680정도에 이것저것하면 1750만원정도 되겠네요.떡값에 수당에 팁 포함.

근무는 아침 9시출근해서 평일은 11시 퇴근이구요 주말은 12시 퇴근입니다.

휴무는 월3회 11월12월1월은 월2회 쉬어욧
처음 1년은 미칠듯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뭐..

헌데 지금까지 힘든건 노동량인데, 지금 일하는 업장은 크로스 타임이 없어서 더 힘드네요 하루평균 13시간 풀로 서 있으려니

틈틈히 헬스하면서 하체운동 해놓길 잘 했다는 생각이.. ㅋ

암튼 힘들고 더럽고 그렇지만 일 배우는 재미는 있음메..

빨리 배워서 정통일식 드립은 말고 내 선술집을 차리는게 목표임. ㅋㅋ


문제는 차.

아버지께서 주신 tg가 있는데 매일 몰고 댕기고 있습니다. 노는 차라서요.
눈치보고 이런건 없는데 봉급에 경차도 벅찬데 중대형 몰자니. ㄷㄷ하네요
솔까말 세금같은건 아버지께서 다 내고 저는 레알 기름만 제가 넣어서 타니까 유지 할 수 있겠죠.
퇴근후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타구 댕기구 있어요 ㅠㅠ
왕복 30km니까 딱 적절히 부담없이 잘 타고 있음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