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학원대학의 사회학과 교수인 미우라 타츠오씨는 최근 본인이 강의하는 여성과 인권이라는 강의에서, 요즘 한국의 젊은 남성들은 너무 편협하고 옹졸하다고 비판하였다.

미우라씨는 최근  한국 남성들의 르노 염상사건이나, 게임 관련한  여성혐오 이슈에 대해, 한국 남성들의 남성성이 약해지고, 근거없는 헛소문으로 인해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라며 일침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도 한국인 여성이라며, 대학교 2학년 때  유학온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게 되었고, 현재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인 여성보다 더 여자답고 아내로서 최고인 한국인 여성을 , 최악이라고 비난하는 한국 20대, 남성들이야 말로 저질이고 도태남이라며, 교수는 말했다.

한편 미우라씨는 한국은 역사적으로 남자들이 여성을 지켜주지 못하고 자기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가서, 여자들이 유린당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자를 지켜주지 못한 한국 남자들은 안티페미니즘을 할 자격도 없다고 말했다. 미우라씨는 사무라이들이나 베트남 남자들 처럼 자국 여성을 외적으로부터 지키지 못했으면  안티페미니즘도 하지 말 라고 일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