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나와서 골목길에서

차 한대 들어오길래 기다려주고 들어갔어

근데 차한대가 더 들어오는거야

글서 난 그냥 진입했지 보통 늦게 들어오거나 널널한곳에서 빼주는게 맞잖아?

근데 그 차도 막 밀고 들어오는거야,,,

그래서 한쪽에 낑겼는데

이차가 지나가다가 크롬몰딩인가 뭐시기로 내차 뒷범퍼를 긁어먹었네

짱나서 차세우고 내려서 딱 보니 여자더라고,, 내리면서 계속 통화하고 있고

짐 바쁘니까 사진만 찍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그래서 나중에 전화가 왔더라구,, 남자친구인지 남편인지 모르겠는데 차주라더라구

글서 그쪽에서 한다는말이 내가 피하려면 피할 수 있었다 그런소릴 하길래 짱나서,,

내가 지금 잘잘못을 따지자고 이러는거냐고,, 그쪽에서 사고 내놓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런식으로 행동하는데

어느 누가 기분이 좋겠냐고,, 그리고 내 차에 블랙박스 있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하지말라고했지

그니까 굽신굽신하더라,,

내차가 좋은차도 아니고 백년만년 탈것도 아닌데 조금만 사람대 사람으로 대했으면 나도 이런맘 안먹을텐데

하여튼 아직 공업사는 안갔는데 뒷범퍼 도색만해도 될꺼 같은데 걍 새걸로 갈아뿌까 ..! 확,,

괘씸해 죽겠네,,,,,

하여튼 블랙박스 꼭 달어 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