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참 불쌍한 놈인거 같다..
20대 중반이 씨빅 타고다닌다고 그래.. 나 원래는 무시하거나 낮춰보거나 그러는 사람 절대 아니거든?
근데 니놈이 여기 현차갤에서 지랄싼것들 보면서 왠지 화가나서 니놈 자존심 땅바닥에 한번 떨어트려서 질근질근 밟아주자고 마음먹었다.
솔직히 370z갖고 뭐 씨빅을 까겠냐만은.. 그러면서도 가격, 마력, 토크, 제로백등 여러가지에서 정확히 2배에서 2.5배 월등하긴 하지.
아 맞다.. 씨빅은 5명까지 타지던데 내차는 2명밖에 못타는거.. 그점에선 내가 GG친다.
너 거지같은 새끼랑 그 주위에 차 없는 친구들 어떻게 어떻게 트렁크랑 조수석에도 겹쳐타기 하면 대략 9명까지 타지겠구나.
이 글을 마지막으로 디씨에서 현차갤에는 글을 안 올리려고 한다.
내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서 이다.
어렸을때부터 항상 부모님께서 강조하셨던게 겸손하라는거였는데.
나보다 한참 아래에 있는, 너말야 너, 사람에게 굴욕과 좌절을 맛보게 한거 같아서 내 자신이 살짝 미워지더라.
아무튼 나는 이제 너 (거지새끼, 쓰레기, 깡통씨빅드럼브레이크피자휠2inchsorrydick군) 와는 더이상 상종 안할꺼니까.
캐나다가 아무리 노가다 임금 좋다고 해도 몸좀 사려 가면서 일 하고..
비자 연장하는거 잊지마라.. 잘못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 종착하니까 말이다.. (아.. 하긴 어학연수로 와서 일하면 안되는데..;;)
아무튼 캐나다에서 남은 시간 유익하게 보내고
혹시라도 불만있으면 778-****-5882로 전화해라. 내 핸폰이니까 걱정하지말고 전화하렴.
아 그리고 전화 받았을때 니가 욕설 늘어놓는데 내가 뚝 끊는다는건 "지금 주위에 친구들이 있거나 여자분들이 있으므로 맡받아칠 상황이 안되서
다시 내가 전화 줄께" 이걸로 받아들이고 전화 연속으로 거는행동은 삼가해라. 나도 평소엔 욕 안하지만 한번 하면 화끈하게 할수있는 부산사람이거든..
토론토는 참 추울탠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씨빅 힘도 없고 스노우타이어도 달려서 아무리 밟아도 미끄러질 우려 없다고
까불고 다니다가 조용히 가는 김여사 t-bone 하지 마렴 ^^
그럼 이만.
21살짜리 VancouverZ34가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