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마이크아카몬 사장은 10일 남산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GM대우차량의 품질을 용납 못한다”는 발언을 했다. GM대우자동차판매와의 결별도 공식화 했다.

이날 마이크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최근 GM대우의 차들이 리콜을 겪는 등 문제 있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일이 있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현장에서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리콜 자체가 없어지고, 고객이 센터에 방문하는 일이 없을 때까지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안에 2개의 파워트레인과 3개의 신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준대형차인 VS300과 SUV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마이크아카몬 사장은 시기는 밝히지 않았지만,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의 고성능(RS) 모델 또한 국내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차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현재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생산량 증대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기자는 "소형차는 현지 생산이 아닌 수출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GM대우가

생산 수출을 어떻게 얼마나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마이크아카몬 사장은 "소형차를 수출했을때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더 낮은 가격에 해외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완제품 수출을 한다"고 답했다.

한편, 마이크아카몬 사장은 이날 GM대우자동차판매(주)와의 사업관계를 정리하고 8개권역으로 나눠 다자 총판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보레 브랜드의 도입에 대해선 이미 결정이 내려졌으며 5월중으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유상증자 등을 통해 현금 유동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금년중 산업은행 및 채권단에 자금지원 등을 요청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ㅎㄷㄷ 저걸로 현장 근로자들 엄청 쪼이는거는아닌지 ;
하청도 엄청쪼일테고 부품업체도 쪼일테고
어디처럼쪼여서 단가만 맞출려고 하지말고

건희형처럼 혁명을 일으켜 주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