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황당하기도 한 경우 였습니다..

업무중.. 88고속도로 해인사IC방향에서 가조IC 방향으로 가던중,,

성기대교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제가 가는 방향쪽에서는 오르막길이죠..

근대.. 약 70키로 정도로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비는 약간 이슬비 정도로 내리고 있었구요..

근대.. 다리 시작하는부분 그러니깐 다리랑 고속도로랑 연결되는 부위가 조금 튀어 나왔잖아요,

그 튀어나온 부분을 통과하면서 차량 뒤쪽이 덜컹 소리가 나면서.. 차가 주체없이 좌우로 흔들리더군요..

그순간 한바퀴 돌면서 반대편 차선 콘크리트로 된 가드레일을 받고 멈춰섰습니다..  다리 중간쯤에요,,

그결과.. 뒤차축 나갔고요.. 뒷부분이 완전 아작이 났습죠..

사고후.. 다리위라 거기다가 편도 1차선 중앙분리대도 없는 곳이라..

4륜넣고.. 차를 끌다 싶이 하여.. 안전한곳으로 뻇습니다..

사고가난 다리입니다..차가 반대차선에 있는 이유는.. 돌면서 가드레일 받으면서, 반대로 섯기때문입니다..

뒤차축이 완전 떨어져 나갔죠..

문젠 타이어였죠..

차가 장기렌트차라.. 일주일전쯤, 렌트 업체로 가 타이어를 교환해 달라고 했었는대..

빨리 안 교체해준 결과이기두 하구요.. 렌트카 쪽에선 나몰라라 하고,,

다행이도 반대편 파선에선 차도 않오고..

다친 사람도 없고 해서.. 천만 다행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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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카차 기사분왈이 원래 쌍X 차량이

2륜으로 주행시 후륜구동이라 이런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더군요.. 뒷부분이 가벼워서...

그리고 88고속도로 이구간이 사고가 많이 나는 구간이라고 하더군요..

차량 수리비 810만원.. 결국 렌트카 쪽에서 패차를 결정 했더군요,,

부담금20만원 주고 끝냈지만..

좀 찜찜하네요..

다시한번 빗길에선 안전운행 저속운행 해야하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