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GM대우의 시보레 브랜드 도입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올해 내놓을 새 SUV가 어떤 모델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14일 본지가 분석해본 결과, GM 산하 시보레 디비전의 에퀴녹스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퀴녹스는 현재 GM대우가 생산하고 있는 윈스톰과 비슷한 차체와 엔진 배기량을 지녀, 윈스톰을 대체할 1순위로 꼽힌다.

에퀴녹스는 2005년 중대형 SUV로 선보였으나, 2010년형 신형부터는 ‘다운사이징’ 추세를 반영, 차체를 약간 줄이고 스포티하게 꾸몄다. 차체의 길이×너비×높이는 4771×1842×1684mm로 구형보다 길이가 줄어든 대신 넓고 낮아졌다. GM대우 윈스톰의 차체는 4635×1850×1720mm로 에퀴녹스보다 길이만 조금 작다.

미국에서는 2.4ℓ와 3.0ℓ 직분사 엔진을 얹어 판매되는데, 한국에서는 2.4ℓ만 판매될 수도 있다. 여기에 미국 내수용 모델에 적용되지 않는 디젤 엔진을 추가할 가능성도 있다.

2.4ℓ 엔진은 최고출력 182마력을 내는 GM의 최신형 엔진이다. 연비는 앞바퀴굴림 기준으로 9.4(시내)~13.6(고속도로)km/ℓ 수준이며,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미국 내 출시가격은 2만2615~2만9970달러로, 14일 환율 기준으로 2551만~3381만원이다. 윈스톰은 현재 2276만원부터 2643만원(옵션 제외) 사이에 팔리고 있어 가격대도 비슷하다. 에퀴녹스의 3.0ℓ급 모델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비슷한 등급이라 할 수 있다.

현재 GM대우가 윈스톰을 부분 개조해 판매한다는 설도 있으나, 풀 모델 체인지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GM대우 기자간담회 때 만난 GM대우 고위 관계자는 “윈스톰 후속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윈스톰은 지난 2005년 데뷔해 모델 체인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요몇일 잉여들을위한 떡밥이 가득넘치는데 참 확실한 떡밥은 무엇인지?

라프쿠페보다는 윈스톰 떡밥에 들떠있는게 레알임

말리부가 ㅈㅁ으로 나온다면 윈맥으로 갈생각이므로 윈슥톰후속과 안타라 후속에 너무 궁금한

레알 마드리드임

PS - 어떻게 지대겔 모임어떻게 되어뜸? 사진몇장추가해서 올려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