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나리의 흑곰 (...이었지)>

흉악한 인물이 아니라는 정보경찰들의 조사보고로 참작되어 감형의 복을 받은 타오카씨. 조직이 붕괴되고 1년간 의 복역을 마치고 나온 17년도에 창업.

보증금 없는 초저렴 월세의 오사카의 우범지대 한복판에 왜 우동집을?

<부담 갖지 마시고 당당히 오세요>

좋은일을 하며 살아본적이 없는 거 같다는 쓰나미와도 같은 회한이 어느날 들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내가 나고 자란곳인데 신도 임하지 않는 곳이라면 그곳은 지옥도 아니겠느냐며 작은 선행이나마 지역에 배풀며 지내고 싶다며

극빈층에 유부우동 무료급식하고 있음.

10대 때부터 방송에도 탈 정도로 악명 높은 특공단 대장이었음. 흐 좀?....

이 세계 엘리트 코스대로 풀려서 오사카의 야쿠자 조직에서 알짜배기 지역본부장 까지 올라갔는데....업보가 안쌓일수 없는 루트인데도...운이 좋았는지

손은 깨끗하였다고... 인상이 너무 흉악해서 학창시절에도 야쿠자 떄도 싸울필요가 없었다고 하는데 ... 그래도 약물소지로 형을 받았음

지역 봉사단체의 단체배식이 줄이 어마어마 하거니와 건강이 좋지 않아 줄조차도 못서고 배식을 포기 하는 사람들이 

여기 주로 오신다고   텃세 때문에도 식사를 포기한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겐 타오카씨는 천사와도 같이 보일거임.

' 그 기분 느끼고 나니 도저히 이 업을 포기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여. '

여기서 식사를 하면 선순환이 되는 겁니다. 우동도 먹고 뜻 깊은일 되시길

좋은일 한다니까 도와주러 오는 분도 계심.

< 인상이 좀 변하신듯>

혹시 전직야쿠자들 오고가는 분위기일까 한다면 걱정 안해도 됨. 사진의 저 얼굴로 오지마 너 땜에 손님 떨어져~ 하면 다들 돌아간데.

복역하고 나와서 돈이라도 꿔갈까 오는 야쿠자들이 말이지..

요즘 한국사람들 슈퍼엔저라고 여행가서 비싼거만 먹고 다니지만 또는 니시나리를 관광으로 갈리도 없지만...

가게 되면 함 들려봅시다. 80~90년대 한국인 건설노동자들도 많이 거쳐간 동네고 현재도 한국말 쓰는 아재들이 종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