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단을 떠나서 일본차 빠는 애들 

진짜 일본차 타보긴 한건지 존나 궁금함

나도 솔직히 한국에서는 안타봤고

여행가서 렌트하면 나오는게 보통 일본차 아니면 한국차들인데

일부러 일본차들 선택해서 타고 다녔음

얼마전에도 뉴질랜드 여행가서 도요타 차량 렌트했었고

오키나와에서도 렌트했었고, 호주 워홀때는 아예 구매해서 타고 다녔었음 6개월 정도.

근데 일본차 도대체 왜 빠는지 모르겠음

1. 플라스틱 떡칠

이거야 뭐 사실 갬성적인 부분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플라스틱 마감도 개판에다가 진짜 싸구려 그 자체 

아무리 아날로그 아날로그 타령해도 시발 이게 맞나 싶을 정도임

찌걱찌걱 잡소리 존나 나고 손닿는 모든곳이 플라스틱 떡칠

깜빡이나 각종 레버도 존나 상스럽게 움직임. 부드러움이 없음

2. 종합적인 주행감성?

핸들링 가벼움 현기랑 별반 차이도 없음

그렇다고 좆네시스처럼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핸들링이냐 그것도 아님

(주행감각의 핸들링이 아니라 핸들 돌릴때 감각 얘기하는거임 풀발 ㄴㄴ)

그냥 아반떼마냥 핸들 돌리면 돌리는데로 휙휙 돌아감 존나 가벼움

개인적으로 이런느낌 안좋아함

아무튼 뭐 핸들링도 그렇지만 실내 소음 유입 존나 심함

그리고 설계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

뒷좌석 창문을 한쪽만 열경우 케빈석 전체 승객들이 귀가 먹먹한 현상 발생함

이거 말로 설명이 안되는데 직접 타봐야됨

나 수십년 차타면서 이런 차 처음봄 내기순환 외기순환 바꾸고 별지랄 해도 안됨

뒷좌석에서 창문열면 앞좌석도 창문 열어야 귀 먹먹한 느낌 사라짐

솔직히 이거 설계오류라고 생각함

장인정신이고 지랄이고 이 십새끼들 차 설계 좆같이 하네 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음

엑셀링도 반응 반박자 느린데, 솔직히 내가 m3 타봐도 엑셀 반박자 느린거 맞음

(m3는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타봄)

구조적으로 밟자마자 튀어나가는거 못하는거 알고있음

근데 같은 반박자도 속도가 확연히 느림 

내가 타본차들 기준으로 말하면 다 반박자 느린건 어쩔수없지만

그 늦은 반응 와중에도

M3 >>>>>좆네시스>흉기>>>도요타

이 순서로 튀어나감. 근데 튀어나가는 감각도 도요타는 굉음내면서

존나 불쾌하게 튀어나감

물론 이것도 세팅의 문제일수도 있고, 개인 선호도의 문제일수도 있음 

좆네시스가 천천히 가속되는걸 굼뜨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도요타가 즉각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음. 선호도 문제 맞음

근데 아무튼 반응 자체가 흉기보다도 조금 느림

뭐 일본차가 장인 정신 내구도 오래타고 어쩌구 하는데

솔직히 일반인들 기준으로 10년/20만 이상 타는 사람들 몇명이나 되냐

일반적인 기준에서 내구성 문제는 지금 다른 회사 차들도 크게 부족함은 없어보임

아무튼 일본차는 타면 탈수록 생각보다 왜 빨리는지 이해가 안감

일본차를 빨거면 같은 수준에서 흉기빨아도 할말 없을 정도임. 

원종단들 일본차 타보기는 하고 빠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