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좀 글을 잘 못쓰지만 양해점 최대한 짧막하게 쓰겟음....

내가 남중 남고를 나온건 아니지만

고등학교 잘 다니다가 병신같이 학교다니기 싫다고 자퇴를 함 ㅠㅠ

고시원에서 2년동안 살면서 개 막장 처럼 하루 wow 10시간이상 꾸준히 함...

그리고 누구랑 놀러다니는것도 싫어하고 차도 거의 통학용으로 쓰다싶이함

(여기까지는 걍 내 소개..... 여자랑 말을 진짜 거의 안해봄)

그러다 정신차려서 좀 늦게 대학을 왓어....

일단 여자 32명 남자 1명(나) 일케 우리학년이구

우리과 특성상 2인 1조로 실습을 존나 많이 하는 편인데

내 뒷번호 여자애가 좀 이쁘고 인기가 개쩔고 발도 존나 넓음

첫인상은 존나 안좋앗는데 (아는 남자가 워낙 많으니)

걍 3년동안 같이 학교 다니면서 이래저래 많이 친해졋지..

거의 모든 교수들이 들어와서 나랑 사귀냐고 물어보고

동생들한테도 사귀냐고 오해 많이 받고

걍 애들이 사귀라고 말도 존나햇엇음

근데 과에 남자가 나 혼자고 그나마 나를 잘 챙겨주는게 얘라서

사실 좀 두려웠어 내가 다가가기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막 존나 좋아한다 그랫는데 차이면 저 존나 파멸이잖아여

여튼 그냥 그렇게 걍 친하게만 지냈는데

올해들어와서 제가 걔한테 호감이 생겻나바여

막 좀 잘해주고 싶고 좀 더 나아져야겟다는 생각이 들고

근데 어제 좀 실습할때 싸워서 기분이 매우 안좋아보여서

애들 술마시는데 나 혼자 집에서 인터넷 뒤적거리고 있는데

택시가 안잡힌다고 데려다 달라구 부탁을 좀 해서

데리러 갓지요

근데 이년이 차를 타자마자 세워달라는거에여


아 진짜 뭘 쳐먹엇는지 토를 존나 하더군여

제가 술자리에 가는걸 좋아하지도 않아서 꽐라???라는 상태를 잘 모르지만 존나 술이 떡이 됐엇네여

그래서 뭐 등 두드려주고 편의점에서 속풀리라고 컨디션 같은거도 좀 사다주고

그랫는데 머.... 아 존나 어제 일기 쓰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나를 보더니

그대로 씀 \'난 오빠가 좋은데 오빠는 가끔 사람 빡치게해\'

그래서 존나 모랄까요 음...... 글로 표현할수가 없네여


그리고 오늘은 과에 군바리 동생이랑 술을 마셨는데

글쎄 내가 정말 바라니까 그렇게 들리는걸수도 있겠지만

군바리 동생이 이야기 하길

그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제가 없을때 군바리에게 말하길 \'정\'이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

아니 난 뭐 여자친구가 있어봐야 알지 나도 좋은데 이거 괜히 들이대도 되는거임?????????????????????????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의 관계를 유지해야할까 아 고민고민되네여 형들


차 이야기 : 짤 차 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