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9시반에 통큰甲 고인된다는 뉴스에 분노폭발해서

바로 롯데마트 자전거타고 달려감.

10시쯤 도착 133번 발부받고 점심때 맞춰나오는 그런대로 나이스타이밍

먼저 양념을 3개사옴 흑마늘은 궁금해서 사옴

1시에 다시가서 받았는데 첨에 주던 큰 통이 아니고 걍 종이박스에 줌 

그래서 뭔가 통큰치킨甲의 간지가 안삼

집에와서 열어보니 이건 신세계 ㅠ.ㅠ

이게 오천원이라니..

맛을 봤음 헐 이건 부어치킨 그 이상임

몇몇 메이저치킨만큼의 맛을 상회함

흑마늘소스를 찍어먹어봄

오 제법 괜찮음 맛있음

걍 양념을 찍어먹어봄 계피맛이 좀 있고 그냥 평범함

난 흑마늘소스가 더 맛있는거 가틈 흑마늘소스을 2개사올걸 좀 아쉬웠음

양념2개를 그릇에 부어서 담궈먹었음

먹는데 점점 지침

내가 보통 메이저치킨 1.5마리 정도 먹으면 GG치는데

이건 한마리 딱먹고 GG침 확실히 양이 많음

근데 기름기는 약간 있음 아주 약간 걍 무시해도 될만큼

바삭바삭함.

내일또 아침에 가서 번호표 받아올까 고민됨

내일하고 낼모레는 사람 쩔거 같은데

진짜 프랜차이즈 이놈들 욕나오게 함

막짤은 양은 더 적으면서 통큰의 3배가격(후라이드기준) 받아먹는 애미없는 교촌

오늘 아침에 롯데마트가서 번호표 받아오는 사이 집현관문에

비싼거 자랑이라고 붙여놓음

내가 다신 만원넘어가는 치킨은 먹지않으리..

절대 프랜차이즈 상놈들의 호구가 되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