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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터널링 현상은 무엇일까?
다들 양자 터널링 현상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양자역학의 난해함을 설명할 때에 꼭 등장하는 것이 양자 터널링인데,양자 터널링이란, 소립자들이 마치 터널을 뚫어서 벽을 통과하는 듯한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이는 반도체에서 특히 중요한 현상인데,현재 반도체 공정은 약 3nm까지 온 상황이다. 이 정도로 극히 미세한 환경에서는전자가 터널링 현상을 통해 다른 곳으로 넘어가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이는 반도체의 신뢰성에 큰 문제가 야기한다.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우리는 일반적으로 어떠한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공간 상에 그것이 존재한다. 그냥 그 위치에 있는 것이다.그런데, 사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물질은 어떠한 공간에서 확률적으로 존재한다.물질의 정확한 위치라는 것은 사실 없는 것이다.파동함수라는 함수의 모양으로 확률이 퍼져서, 그 확률대로그 물질이 그 위치에 있을 확률을 정의하게 된다.다만 우리 눈에 보일 정도의 물질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그 물질이 그곳에 존재할 확률이 한없이 100%에 가까운 것이다.뭐 한 99.9999999999999...............9% 될 것이다.위의 그림처럼 넓게 퍼진게 아니라 아래처럼 한 점에서 쭉 솟아있는 확률이 되는 것.그런데, 이것이 분자, 원자 단위로 오게 되면 달라진다.마치 인류가 진리라고 믿었던 뉴턴의 물리법칙들이우주적 스케일로 가면 맞지 않아서 상대성 이론을 적용해야 하는 것 처럼거시적인 세상과는 다른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미립자들은 더 이상 한 곳에 고정되어 존재하지 않는다그 위치를 확률로서 나타낼 수 있을 뿐이다.그것을 나타내는게 바로 슈뢰딩거 방정식이며, 그 모양이 파동(사인 , 코사인) 과 같다 해서 파동함수라고 하는 것이다.그럼 여기까지 이해했다 치고,양자 터널링 현상은 왜 생기는데?그림의 움직이는 그래프는 어떠한 입자의 존재확률을 나타내고, 입자가 어느 장벽을 향해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낸다위의 그림을 쉽게 설명하면, 물질이 존재 할 확률이 넓게 퍼져서 분포하기 때문에장벽이 충분히 얇다면, 그 장벽을 넘어서 물질이 존재할 확률이 누수되는 것이다그리고 누수된 만큼 확률이 줄어들어서 반사된다.신기하지 않은가?액체도 아니고존재확률이 누수된다는 것이그리고 물질이 넘어가면 넘어간거고못넘어가면 못넘어간거지존재 확률이 쪼개어진다 이 대체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지만그 상식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상의 상식이다그리고 사실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상도 이와 똑같이 움직인다다만 뉴턴은 양자역학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했고, 그것이 우리 눈으로 보는 세상에 한정해서는 맞았던 것이다
작성자 : lduna고정닉
[고마쓰~나고야 7박 8일] 1일차 - 입국과 가나자와 관광
이번 여행은 내 인생 첫 댄공 국제선 탑승이었어 원래는 에어로케이로 청고야 왕복을 할 예정이었지만... https://youtu.be/CQ3dQ-EQunk?si=fg5DQm2i97T9Y-UT '청주-나고야' 운항 축소.. 손해는 고객 몫?청주국제공항과 일본 나고야를 오가는 정기노선 취항을 앞두고 지난해 11월부터 항공권 예매가 진행 중입니다.그런데 취항을 20여 일 앞두고 항공사 측이 돌연 운항 축소를 통보하면서 이미 표를 산 여행객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황당한 사연, 정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youtu.be이거 때문에 뒤늦게 취소 당했는데 이미 티켓 값들은 대부분 오른 상태라 대한항공과 LCC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대한항공으로 예매함 ㅠ 새벽 3시쯤에 일어나버려서 공항버스 첫 차 오기 전까지 자취방 앞 오락실에서 게임 하다가 공항 버스 6001번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어 인생 첫 2터미널 출국! 예전에 다카마쓰에서 돌아올 때 진에어를 타고 와서 2터로 온적은 있었는데 출국을 여기서 하는건 처음이야 일단 유심부터 교환하고 사람 많더라 대충 위탁 맡기고 탑승구까지 오는게 40분정도 걸리더라고 국제선 타면서 처음으로 먹어본 기내식 별로였어 ㅠ 그냥 배 채우는 느낌으로 먹음 다 먹고 창 밖을 보니 눈이 엄청 쌓여있더라고 고마쓰 공항에 무사히 착륙 착륙하고 눈 왕창 쌓여있는거 보니깐 좀 두근거리기 시작함 한국에선 눈 거의 못 봤었거든 입국심사는 빡센건 아닌데 인력이 많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소요됐어 공항은 중소도시들이랑 크기가 비슷한 느낌 이거보다 작았던 공항은 딱히 생각이 안 나네 고치랑 다카마쓰도 이거보단 다 컸던거 같은데 보통 가나자와까지 바로 리무진을 타고 가던데 난 호쿠리쿠 신칸센을 타보고 싶어서 고마쓰 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어 대략 10분 정도를 달려서 JR 고마쓰 역에 도착 역 바로 앞에 있던 한식당 ㅋㅋ 다 한글인데 일본인은 뭐 읽고 들어감... 여기서 패스를 교환했는데... 직원이 뽑을 줄을 몰라서 이거 뽑는 데에만 30분 걸림 ㅋㅋ 다행인건 어차피 기차 시간이 많이 남았던 것 신칸센 입갤 가나자와까지 대충 15분만에 쏜듯 가나자와 역에 도착하니 더 심하게 내리는 눈...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신발은 다 젖어버림 뭐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으니 일단 캐리어만 호텔에 미리 맡기고 가나자와 시내를 구경하러 갔어 호텔 바로 앞에 있던 오미초 시장 사람 많더라 식당들은 완전 사람이 꽉꽉 차있어서 그나마 자리가 있었던 여기서 식사했어 2000엔 중반대 카이센동이었던 것 같은데 위에 올려져있는 토핑은 괜찮았는데 밥이 별로였어 ㅠ 밥 먹고 나오니깐 더 심해짐 ㅅㅂ 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정류장 줄 보고 포기 히가시 치야 거리까지는 걸어갔다 거리가 예쁘더라 구경을 마치고 떠나기 전에 금박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가나자와 성까지 걸어갔음 성 지도 분명히 지도는 푸른데 걍 눈으로 다 뒤덮임 ㅋㅋ 실제로 볼 때는 ㄹㅇ 영화 장면 같았다 눈 오는 날의 가나자와 성도 예쁘더라 가나자와 성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데 횡단보도에서 이런 길을 건널 때 신발이 완전히 다 젖어버림 ㅠㅠ 진짜 겨울에 가나자와 올거면 진지하게 군화 신고오는거 추천함; 오늘 내가 2박동안 묵은 호텔은 포르자 호텔 가나자와 오미초 시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방도 생각보다 넓은데 가격이 엄청 쌌음 4만원 중후반이었나?? 진짜 도쿄였으면 캡슐 들어가는 가격인데 너무 깔끔하고 좋았음 화장실이랑 욕실 분리된 곳은 처음이었다 뷰는 뭐 바로 앞은 주차장이고 그 뒤로는 평범한 동네 젖은 양말 다 널고 새로운 양말로 갈아신고 신발도 말려서 저녁 먹으러 나감 사이제리아에서 대충 배 채우고 오락실로 갔다 한국에선 할 수 없는 게임도 해주고 사실 가장 큰 이유는 한정 굿즈 캠페인 하려고 왔다 요구치인 4,500엔을 오락실에 꼴고 굿즈 얻기 성공 ㅎㅎ 숙소 돌아와서는 대충 간술 때리고 잠... 원래는 여기서 21세기 미술관도 가려고 했었는데 신발도 완전히 젖어버리고 보조배터리 선도 고장나서 포기했었어 ㅠ 이 날 이동 동선.. 서남쪽에 오락실 갔다가 이벤트 안 해서 동선 낭비함
작성자 : 이윤모르겠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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