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집에서 음식물이랑 잡쓰레기 버리다 좆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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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갤러(211.234) 2025.02.12 16:23:32

조회 126 추천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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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인가 중1인가 그랬을거다

내가 어릴땐 입이 짧아서 밥을 잘못먹고 남겼음.

그러다 왜그랬을까. 아파트사는데.

내가 살찌고싶어서 라면 2개를 끓였는데

도저히 못먹겠더라. 면도 팅팅불고.

이걸 변기통에 버렸다가 막힌적있어서

어쩌지했다. 내가 음식물 남기면 엄마가 버리니

엄마가 고생하는게 신경쓰여서 나름효자 노릇하고싶었나봄.

8층정도 살았는데 집창문을열고

아래 슥슥보고 사람없는거확인하고

냄비 손으로들어서 라면을 투두둑하고 버려버림

그리고 창문바로닫음 스릴감 좆되더라.

근데 이게 화근이였다. 이때이후로

집에 초콜릿봉지 음식물남은거 라면 과자봉지

밤이나 새벽 사람없을시간마다 창문열어서 계속

버림.

그러다 애미가 보고 소리지르고 기겁하더라

미쳤냐고 그러다 길다니는사람 맞거나

누가보면 무슨망신이냐고. 근데 좆까고 계속함.

그러다 집가는데

집앞 풀때기에 안보이던 경고문 표지판이 붙어있더라

길에서 쓰레기버리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주변에 내가버린 초콜릿븅지보이도라

날리면서 이쪽으로 떨어지는구나 체크함.

경비원은 길에서 지나가다 버린줄아나봄

야이병신아 내가집에서 창문으로버린거야 ㅋㅋㅋㅋ

표지판 붙고 무서워서 그후론 멈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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