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간장(델리) 반 후라이드 반 입니다.

가격은 후라 7500원 , 간장,양념 은 8500원인데

반반으로 하면 고대로 8500원 받는줄알았는데, 8000원 받았습니다.

소스는 매운양념맛 400원인데, 아줌마가 착각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300원에 주셨고,

콜라보다는 사이다를 좋아해서 킨사이다도 사왔습니다 1000원

합계 : 닭 8000원 + 사이다 1000원 + 소스 300원 = 9300원

쿠폰15장 모으면 한마리공짜고,

가게앞에 닭이 하나도 없길래 끝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지금이 튀기는 타이밍 ㅋ

막 튀긴 따근따근한 닭 가져왔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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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  메이져치킨의 4/5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조각이 우와 크다 수준이 아니어서.,

맛 : 간장은 냄새부터가 짭쪼롬한것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쫀득쫀득 닭상태도 좋았구요.
      크리스피가 먹고싶어서 산건데, 역시 맛있습니다. ㅋㅋ..
      아직 한조각씩밖에 안먹어서 다 먹고 보충할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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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나서 먹으니까 배불러 죽겠습니다.
비린내안나고, 고기도 깨끗하고, 뼈도 뽀얗더군요 . ㅋㅋ 검은뼈나올줄알았능데..
간장 진짜 맛있어요 ㅋㅋ 간장양념이 안에는 스며들지 않아서 별로라고 하시는분도 계신던데
간장자체가 상당히 짭쪼롬하기때문에 커버가 가능합니다 ㅋ
어느정도냐면, 닭껍질만 먹고싶을 정도였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치킨먹을때 후라이드 시킨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부어는 양념은 별로고, 후라가 개념이라고 하길래 시켰습니다.

후라이드도 크리스피의 맛이 상당하긴 하나, 양념만 먹어 온 (후라이드는 한번도 안시켰음!!)
제 입맛엔 좀 밍숭맹숭하네요. 남겨놨다가 내일아침에 매운양념소스에 먹을 생각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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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금껏 메이저치킨에 바쳐온 내 피같은 돈이 아깝다.
담에는 간장치킨만 먹을 예정.

양념에 길들여진 내 혀에는 크리스피라도 후라이드가 들어갈 틈이 없다는걸 느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