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 치 킨　o f　치 킨 매 니 아

Part.1　5점 만점 평가

: 평균점수 4.1

- 전체적인 맛 5

- 양 4

- 닭 육질 4

- 튀김 옷 4

- 서비스 4.5

- 가격대비 3

Part.2　전체적인 평가

치킨매니아의 브랜드를 알게된 후, 어떤 맛 일지 궁굼해서 돈을 모아 바로 주문을 했다. 사장님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되게 친절하셨다. 어떤 메뉴가 제일 인기 있냐고 물어보니 새우치킨, 델리순살치킨, 참 바비큐 이 3가지 메뉴가 인기있다고 한다.

일단 다른 2메뉴와 달리 새우치킨이라는 것이 생소하여 새우치킨을 주문했다. 만드는 과정부터 맛까지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진짜 이런 사장님 몇 없을듯하다.

20분 후, 집으로 배달이 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사진부터 무작정 찍고 봤다. 패키지 박스를 여니 깐풍기같은 향이 났고 치킨 자체에서 전체적으로 윤기가 나서 정말 먹음직 스러웠다.

패키지 구성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상상도 못했던 바나나가 떡하니 있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샐러드도 들어있었다. 특히 드레싱은 사과향이 났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오히려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었다. 야채는 싱싱했다. 바나나까지도.

강아지의 눈빛을 억지로 피하며 하나씩 먹기 시작했는데 인기가 왜있는지 한번에 알 수 있었던거 같다. 전체적인 양념맛은 깐풍기와 비슷하나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 기름기도 타 브랜드와 비교해서 적은 편에 속했고 튀김옷(크리스피)는 적당히 바삭거렸으며 닭 자체의 육질은 적당히 부드러웠다. 약간 교촌치킨의 느낌이 났지만 교촌치킨보다는 확실히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먹으면서 자칫 느끼해 질 수 있는데 상큼한 사과 드레싱 샐러드와 기본적인 무, 양념에 있는 빨간 고추가 그 기능을 톡톡히 한 것 같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도 속이 전혀 더부룩하고 느끼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주관적으로는 정말 깨끗하고 좋은 브랜드는 확실한거 같다.

다만, 육질이 좀 더 개선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가격은 요즘 모든 브랜드가 다 비싸니 스킵해 둬야 할거 같다.

Part. 3　추천 or 비 추천

추천: 새로운 메뉴, 전체적인 깔끔함을 추구하는 사람

비추: 반반 무 많이, 가격은 싸고 양이 많은 것을 추구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