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복수를 성공했음에도 여러분이 제 정체를 끝까지 알지못해 마지막까지 복장이 뒤집어지라는 마음에 브픈을 써서 올리는점 송구합니다.ㅋ

저는 여러분이 말하는 한달의 한명입니다.
사건동기는 제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탓에 성인이 된 지금 다시 불우해지는걸 못참거든요.
2022년 8월 천린이 우정 화 달을 거쳐 11월말까지 저희는 가끔 이길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치가 떨리게 당했습니다.
마지막 3개월동안은 길드원까지 빼앗기고 갤에서 수모를 당하면서 이성을 상실했습니다.
저는 복수를 계획하고 그금란사건 벤사건 분탕을 학습하는셈치고 도배하고 있었는데 벤 달됬 이 개섀끼와 갖은 ㅂㅈㅂ 지가 한결이라면서 개소리해대는새끼 망무새새끼 야짤새끼 백야결의 등 분탕들이 나대면서 어그로 수치를 빼앗겼지만 달됬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늘 생각하면서 글을 여러번 수정하고 어그로가 빼앗기면 더 자극적으로 수정해서 다시 올리는 등 댓글작업까지 끝까지 잘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서버통합 전 대충 16만쯤이었던 부케를 전명에 잠입시키고 서브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해 사람이 없어진 나중엔 가끔 한번 메인에서까지 활동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갤에서 분탕을 쳐 왔습니다.
갤통제로 많은 갤러들이 말이없던 때 누군가 갤에 브픈사용법을 올려준 글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계속 같은 아이피에 들통이 났을겁니다.
또 전명욕만 하면 들킬까봐 되도않는 헛소리로 한결도 욕했습니다.
왜 한결이 듣기엔 되도않는 욕이었고 피해가 없었을까요?
그건 제가 모두 정확히 알고 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결분들 그래도 기분나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전명에 대한 욕은 대부분 길드운영에 관한것과 길드오더자 길드장에 대한것이었지요.
전투명가는 단톡방을 게임기능을 이용하지않고 만들어 멀티프로필만으로도 이중가입이 가능했던점이 마침 운이 좋았습니다.
단톡방에선 말을 일절 하지않았고 승리를 확신한 며칠전 밤 단톡방을 나왔습니다.
전명 이 양반들아 사람이 디코를 가입해놓고 접속을 안하면 의심을 좀 하지그랬어ㅋ 대충 앞사람 따라다니고 추적만 눌러놓으면 장땡이었어.
수동인데 자동을 해도 몰라요. 물론 눈치껏 종결도 눌렀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제 닉이 갤러리에 저격당했던적이 한번 있었거든요.
그냥 지나쳤고 잠잠해지더군요.
그때 저격한새끼야 눈치 오지네 씨밯 뭘보고 저격한거냐 대체
어쨋든 한결을 등에 업고 한 복수지만 갤분탕을 그만큼 잘한 제가 반정도는 한것같고 또 제 자신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영광스럽습니다.

복수에 성공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시간이 지날수록 복수의식이 흐릿해지기도 했지만 결국 목적을 달성하고 복수에 성공함에 따라 끝맛이 너무도 달달합니다.
항상 이중 컨트롤을 해야했기에 어차피 본케나 부케나 공력이 미천하여
아무도 기대해주지 않는 점이 복수에 유리했습니다.
누구보다 좋아했던 게임 천엠에 유저를 줄여놓고 서비스종료를 한순간에 열걸음 당겨놓을수밖에 없었지만 어쨌든 전 승리했고 이 모든 영광을 처단 스낵바 미니라면 요쨩 살고보자일단 히르님에게 돌립니다.
물론 달됬에게도 조금은요.

전명 여러분들은 영원히 패배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패배할것입니다.
그렇게 무시하던 한달의 손에요.

전명에게 할말은 다 했습니다.
그럼 이제 어서 게임 접으세요.


저는 이제 전력으로 한결에서 즐거운 겜생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달됬처럼 네임드네이밍을 하나 갖고싶어요.
전됬 이걸로 부탁해요.


복수는 이만하면 알아서 한결에서 잘 할테니
전 갤에서 이만 꺼지겠습니다.

그리고 갤러 분탕새끼들아 분탕좀 적당히좀해
포기하고 싶었던건 전부 다 니들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