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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국가문화유산..jpg
바나나우유 - [단독] '국가문화유산' 개념 달라졌다…바나나맛우유 등록 추진누구나 편의점에서 한 번쯤은 사 먹어봤을 법한 바나나맛 우유. 출시 50년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추진 중입니다. 1974년 처음 출시될 때의 용기입니다. 한국인의 고유 정서를 담은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모양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국가유산기본법 등 13개 법안이 시행되면서 일본식 '문화재'는 유네스코식 '국가유산'으로 바뀌었습니다. 원형이 보존돼야하고, 실체가 존재해야하는 문화재가, 가치 등 해석 범위가 넓어지면서 우리 주변의 물건들도 문화 유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현대자동차의 포니, 우리나라 최초 세탁기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의 성심당 빵, 모나미 볼펜도 등록이 가능한 근현대문화유산의 후보입니다. 문화 유산에 대한 신선한 변화입니다. https://naver.me/xdp8MaXd
작성자 : 하무열고정닉
너바나의 원조 드러머들에 대해서
요즘은 일붕이들뿐만 아니라 락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즐겨듣는 너바나.이 너바나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2집 'Nevermind'를 통해서 접했을 거고, "2집만" 듣는 사람의 비율이 많을 거임. 나도 그랬었고. 그래서 2집 이전의 너바나에 딱히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고, 그냥 '커트 코베인'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음. 이거때매 Name 5 songs 같은 말이 나왔겠지?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바나는 '커트 코베인',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 이 라인업으로 로 쭉 운영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그런 사람들이 너바나를 조금 더 잘 알고, 곡을 5개 이상 말할 수 있도록 데이브 그롤이 너바나의 드럼으로 활동하기 전의 원조 드러머들을 알아볼 계획임.1. 아론 벅하드(Aaron burckhard) 1987/4 ~ 121-1. Fecal matter우선 드러머의 역사를 알기 전에, '너바나' 이전의 커트 코베인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아는게 좋음.커트 코베인은 너바나를 만들기 이전에, 여러번 밴드를 만들고 엎었던 것으로 알려졌음.커트는 'Fecal Matter'라는 밴드에서 활동하게 됨. 이 밴드는 다른 밴드 'Melvins'에게 도움을 여러번 받았고, 멤버로 활동도 하는 등 서로 좋게 교류를 하는 사이였음. 곧 설명할 커트의 친구 '데일 크로버'가 Melvins에서도 활동하고, Fecal Matte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을 했는데, 이 데일 크로버의 이웃이 '아론 벅하드'였음아론은 데일의 Melvins 합주를 따라갔고, 거기서 커트와의 인연이 시작됐음. 이후 멤버 버즈 오스본이 베이스 앰프를 사주지 않아서 삐진 커트가 밴드를 해체했음.커트는 밴드의 데모 테이프를 크리스에게 주며 자기랑 밴드 활동을 해보자고 말했고, 크리스는 데모 테이프 속의 Spark thru를 듣고 오케이 했음. 이때 만들었던 밴드의 이름은 'Skid row'.근데 당시 커트와 크리스는 차가 없었기 때문에, 드럼도 칠 줄 알고 차도 가지고 있는 아론 벅하드를 스키드 로우의 드러머로 고용했음.애기시절의 커트Fecal matter의 멤버https://youtu.be/WkSPoZpWWSc1-2. 아론 벅하드의 활동과 해고87년, 너바나는 3월 3일에 한 하우스 파티에서 기념비적인 첫 공연을 하게 되었음.https://youtu.be/FMhB0z-PdDkEP나 컴필, 1집을 들어봤다면, 익숙한 곡들이 몇개 보일거임. 이 공연 후 아론은4월부터 너바나에서 공식으로 활동하다가, 12월에 탈퇴하게 됨.탈퇴한 가장 큰 이유는 재정 문제. 커트랑 크리스는 직장도 없었고, 밴드는 완전 무명이었기에 돈 나올 구멍이 아예 없었음. 아론은 이때 동네 맥도날드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직장에서 밴드 활동을 하지 말라고 압박을 주자, 어쩔 수 없이 탈퇴하게 되었음.또한 아론이 밴드 활동에 진심이 아니었던 모습이 커트의 눈에 띈 것도 탈퇴 이유중 하나라고 봄. 성격이 괴팍해서 다른 사람들과 몸으로 싸우는 일이 잦았고, 술을 마시느라 밴드 합주와 리허설에 빠지는 일이 잦았던 것이 커트의 눈에 걸렸던 것 같음.아론이 참여한 녹음을 듣고 싶다면, 컴필 'With the lights out'에 실린HeartbreakerAnorexorcistWhite Lace And StrangeHelp me, I'm HungryMrs.Butterworth 를 들어보면 됨.https://youtu.be/meLJh22zCjkhttps://youtu.be/I-f2vNdGfMQ2. 데일 크로버 (Dale crover) 1988/01~ 02아론이 밴드를 그만두면서 드러머 자리에 공백이 생겨버린 커트는 드러머를 급하게 구했고두번째 드러머 자리에 앉은 사람은 이미 Melvins의 드러머로 활동하던 데일 크로버였음.아까 Fecal matter를 설명하면서 말했던 사람인데. 자기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점, 커트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의 드러머라 고용했다고 함. 근데 이미 Melvins에서도 바쁘게 활동하던 사람이라, 너바나와는 오래 가지 못하고, 몇달 활동하다가 탈퇴했음. 그래도 그 짧은 기간동안 Dale tape라는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서, EP 'Incestciede'에 몇곡 실었고, 1집 Bleach에 Floyd The Barber, Downer, Paper Cuts를 넣고 갔음. https://youtu.be/goDwSBqUUbM3. 데이브 포스터 (Dave foster) 1988/03~ 05사진에서 맨 오른쪽데일이 너바나를 떠나면서 너바나에게 추천한 드러머임. 이 양반도 크로버처럼 활동 기간이 엄청 짧은데.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음.우선 애버딘과 리허설 장소인 타코마의 거리가 멀었음. 그러다 보니 각종 연습과 리허설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커트는 슬슬 짜를 준비를 하던 와중.데이브가 애버딘 근처 '코스모폴리스'라는 도시의 시장 아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남. 2주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2000달러 이상의 치료비를 내야했고,커트는 이때 데이브를 해고했음. 하필 딱 세션 녹음 전에 일어난 일이라, 공식적인 녹음물은 없음.4. 다시, 아론 벅하드(Aaron burckhard) 1988/03 ~ 05?이건 나도 정확한 정보를 모르겠는데, 아마 데이브 포스터가 해고당한 시기에 짧게 드러머로 있었던 것 같음.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커트의 차를 가지고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한테 체포됐고, 커트의 차는 당연하게 압수되어버림.화난 커트는 바로 해고했음. 최근에 아론 벅하드와 인터뷰를 한 영상이 있는데, 자기도 음주운전 한게 미안하다고 함.5. 채드 채닝(Chad channing) 1988/06 ~ 1990/05사진 정 가운데 맨 앞데이브가 활동하던 시기에 비공식적으로 녹음에 참여했던 드러머였음. 이후 데이브가 해고되고, 네 번째 드러머로서 활동하게 되었음.앞서 설명한 다른 드러머보다, 채드 채닝은 너바나라는 밴드의 역사에 꽤 많은 일을 했음.일단 합류 몇주 후에 곧바로 'Love Buzz'를 서브 팝을 통해 발매하면서 데뷔 했고,역시 뭐니뭐니해도 1집 'Bleach'에서 Floyd The Barber', 'Paper Cuts', 'Downer'를 제외한 모든 곡에 드럼으로 참여했다는 점임.https://youtu.be/JIx2H-plXdUhttps://youtu.be/7E-KAP359ys이 글을 계기로 너바나 1집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드럼의 때깔이 확실히 데이브 그롤하고는 다름.내가 드럼은 완전히 문외한이지만, 진짜 드럼을 때린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쨌든 1집이 자아내는 분위기에 딱 맞다고 생각함.1집이 2집만큼 엄청난 성과를 이루지는 않았지만, 앨범 내고 곳곳에 투어도 돌면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는데에는 성공했다고 봄.참고로 사진 왼쪽에 있는 뽀글머리는 '제이슨 에버맨'이라는 사람임. 채드 채닝이 이전에 활동하던 밴드의 기타리스트인데 너바나 음악에 매료되어서 Bleach 앨범 제작비를 대주었다고 함.Bleach 앨범 커버에 보면 텔레캐스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제이슨임. 앨범 크레딧에도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적혀있지만, 실제로 녹음에 참여한 적은 없음.이건 커트가 제작비를 대준거에 감사해서 넣어준 거고, 그래도 Bleach 투어를 도는 동안 너바나의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음. 세컨 기타로 참여하지만, 커트가 기타를 부시면 본격적으로 기타 연주를 맡았다고 함.근데 워낙 우울한 성격과 그런지에 깊이 빠져있어 멤버들이 기피하는 대상이었고, 커트는 Bleach 투어가 끝나자 마자 제이슨을 해고했음. 투어만 돌긴 했지만, 'With The Lights Out'에 있는 D.ive 데모 버전에는 제이슨 에버먼이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참여했음. 그렇게 투어를 끝내고 활동을 하다가, 90년 4월에 2집 Nevermind 발매를 위해서 매디슨에 있는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시작했는데,적당히 데모를 만들어서 테이프를 게펜으로 보냈음. 커트는 메디슨에서 녹음한 레코드를 2집 앨범에 넣고 싶었지만, 메이저 레이블인 게펜이 추구했던 세련된 사운드와는 거리가 멀었는지,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서 지금의 Nevermind가 탄생했음.채드는 커트가 송라이팅을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말뿐만이었다는 걸 알고 작곡에 참여하지 못한채 드럼 발사대로 연주만 하는 것에 싫증이 났고,게펜과 계약을 한다면 돈은 많이 벌 수 있어도 자신이 행복할지는 모르겠다는 의심 때문에 전보다 너바나 활동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음.그렇게 영감이 사라진 채드의 드럼 연주가 전보다 대충이라는 것을 느낀 커트와 크리스는, 차를 타고 먼 거리에 있는 채드의 집에 와서 탈퇴에 대한 얘기를 했고,결국 90년 4~5월 투어를 마치고 상호 합의 후에 너바나를 탈퇴했음.참고로 크리스의 얘기에 따르면, 채드에게 얘기를 하기 위해 커트와 왔던 긴 드라이브가 정말 끔찍한 시간이었다고 함. 앞서 설명한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2집의 데모는 Nervermind Deluxe Editon, Super Deluxe Edtion에서 들을 수 있음.https://youtu.be/6Hc8DKJ9kYAhttps://youtu.be/xAy---wp_DQ이건 채드가 참여한 In Bloom의 녹음인데, 우리가 아는 2집의 깔끔한 사운드와 다르게, 1집 특유의 냄새가 나는 걸 볼 수 있음.아쉽게도 채드는 탈퇴한 채로 2집의 녹음을 시작했지만, 채드는 공식적으로 Nevermind의 Polly를 녹음했음.Polly에 드럼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곡 중간마다 라이드 심벌을 치는 부분이 채드가 참여한 부분으로,게펜의 요구에 맞춰 녹음을 완전히 다시 하는 과정에서, 커트가 이 Polly 만큼은 다시 녹음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함.그리고 2014년, 너바나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수상했을때 데이브 그롤이 In Bloom의 드럼 라인은 채드가 지은 거라고 하는데, In bloom 말고도, 2집 곡의 드럼 라인은 채드의 드럼 라인을 바탕으로 데이브 그롤이 조금 추가한 것 외에는 똑같다고 함.6. 댄 피터스(Dan Peters) 1990/07 ~ 1990/09채드 채닝이 탈퇴하고, 약 2개월 정도 활동했던 드러머, 이 양반도 데일 크로버처럼 세션으로만 잠깐 참여했던 거라, 별다른 활동을 하진 않았음.그래도 'Sliver'를 녹음했고, 싱글이랑 뮤비도 내고. 그래도 데이브 포스터 얘보다는 열심히 했음.https://youtu.be/QECJ9pCyhns댄이 짧게 활동하는 동안, 아까 말한 Melvins의 팬이었던 드러머 데이브 그롤은, 원래 활동하던 밴드가 해체되고 Melvins의 버즈 오스본에게 조언을 구했음.다행히 오스본은 마침 드러머를 구하던 너바나와 연락해 오디션 자리를 구했고, 2집 당시의 너바나가 추구하던 사운드와 딱 맞았던 데이브를 고용했음.마지막으로, 커트가 크리스와 제일 먼저 시작했던 'Sellout'이라는 커버 밴드의 드러머로 참여했던 'Bob Mcfadden'이라는 사람도 있는데,이 당시의 정보는 구하기도 힘들고, 너바나와는 큰 관련이 없어서 제외했음.맨날 눈팅만 하다고 정보글은 처음 썼는데, 부디 잘 봐줬으면..
작성자 : ㅇㅇ고정닉
보글보글 알고보면 여친(아내) 잘 둔 새끼들
집게사장맨날 돈만 보고 산 구두쇠틀딱새끼였지만 퐁퐁부인(퍼프선생)한테 돈 존나 꼬라박음.허나 퐁퐁부인은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이런 것보다는 집게사장의 마음이 더 좋다면서 돈을 나눠주고, 뽀뽀해줌.그 뒤부터 역시 퐁퐁부인이 집게사장을 이것저것 잘 챙겨주고 집게사장도 노빠꾸애정공세하면서 서로 주고받고 잘 하는 중.플랑크톤대가리는 좋은데 이상한 쪽으로 써먹는 남편 플랑크톤 옆에서 항상 살갑게 보필해줌, 그것도 뜨거운 물로 부어버리거나 쌍욕 박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따듯한 조언과 잔소리에 해당됨.컴퓨터임에도 감정은 있어서 플랑크톤에게 커여운 질투도 하고, 여자들이 기본 패시브로 있어야 될 모성애도 있음.자기자신을 버리고 새 컴퓨터로 갈아탄 플랑크톤을 되려 구해주는 등 ㄹㅇ 참 대인배임.본래 남자가 얼라처럼 굴면서 동심과 고집, 여자는 엄마처럼 행동하면서 모성애와 서포트를 하는게 맞음.그래야 커플이나 부부 관계가 오래 감 ㅇㅇ.물론 이 새끼들 빼고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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