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갤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

서울의 경우는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게 된다고 여러번 초고층 건물의 공사 허가를 안내준 사례가 있었다.

지방도시같은 경우는 주로 조망권,일조권의 침해로 인한 주민들의 반대가 취소의 주된 원인이지않을까...

서울 같은 경우는 워낙 대형건물이 많다보니 옆에 큰건물이 들어선다 해도 별 반응이 없지만 지방같은 경우 옆에 큰건물 공사한다면 무슨 큰 난리라도 난양 굉장히 과민방응하고 대책회의 세우고 하던데...
 
외국의 대도시들 보면 거의 대형건물이 몰려있잖아...주로 상업지역에 몰려있다 보니 일조.조망권에 대해 뭐라할 민원인도 없겠지만...우리나라가 더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중소도시 같은 경우는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같이 조금씩  군데 군데 있다보니...그곳에 대형건물은 짓게 되면 항상 기존 주민들과 마찰이 되어서 허가 취소가 되는 일이 많더군..허가를 내준다 
해도 기준 계획보다 높이나 평수를 줄이던지...

그런데 말이야...그걸 좀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대형 건물이 주변에 들어서므로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상업지역이 활성화되면 주변 주거지역의 가치도 올라가고 지역이 발전 되지 않나...일조권에 대해서 뭐라 할수 없다만 조망권같은 경우 건물자체가 구경거리 안닌감...넓고 크게 생각하면 여러사람이 감상할수 있는 볼거리이고 명물이 될수있다.

우리동네 같은 경우는 조망권문제 때문에 대형건물 허가가 다 취소 되었어...그래서 도시규모에 비해 웅장하고 멋스러운맛을 없어...그냥 읍단위 마을 많이 뭉쳐놓을 수준...

  소도시 같은 경우 소방법등에 걸려서 높이 제한을 많이 둔것 같아...내가 듣기로 소방차도 급수에 따라

고가 사다리 높이가 한계가 있어서 ...시골 동네에 대형 소방차를 보유하고 있는 않은 상태에서 고층 건물을 지었을 경우

불나면 외지의 지원에 의존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층건물을 못짓게 했다더군....지금도 그러나 모르겠으나...

우리나라가 외국과 달리 도시구조적인 특성때문에 대형건물 짓는데 난항이 많이 발생하는 건지...큰건물이 주의에 있으면 분리한 뭔가가 있는지.....왜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