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前 호텔 50개 짓는다
2008-07-12 05:55:00
 
 
인천시는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전까지 호텔 50여개를 추가 건립하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11일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재 턱없이 부족한 호텔을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라며 “현재 건설중인 7개 호텔 외에 50여개의 호텔을 추가, 전체 호텔 객실수를 3만실 이상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별로 송도국제도시와 관광지로 개발될 송도유원지 등 인근에 15∼20개, 영종 용유·무의지역에 최소 20개, 운북, 운서, 운남지역에 5∼7개, 청라지역에 5∼6개의 호텔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안상수 인천시장은 지난 10일 갯벌타워에서 국내 건설사 대표들을 초청해 가진 ‘미래도시 인천 창조 프로젝트’ 설명회를 통해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개발사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 LVS사의 영종도 개발 사업 투자협의를 진행중”이라며 “투자가 결정되면 적어도 8000실 이상 규모의 호텔이 인천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또 “인천 공항-강화-개성공단을 연결하는 도로건설 사업도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영종도에 LVS사 등 모두 150억달러를 투입해 호텔, 컨벤션센터, 외국인 전용카지노, 공연장, 대규모 쇼핑몰 등이 구비되는 영종 복합 카지노리조트를 조성키로 하고 현재 보스텅컨설팅 그룹과 사업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토비스·디앤티, 인천 카지노리조트 조성 수혜 기대로 급등  
 
토비스와 디앤티 등 카지노용 모니터를 제조하는 업체들이 인천의 카지노리조트 조성 수혜 기대로 급등하고 있다.

토비스는 1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430원(10.44%) 오른 45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간 디앤티도 525원(10.73%) 급등한 542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인천시는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개최 전까지 호텔 50여개를 추가 건립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는 영종도에 LVS사 등 모두 150억달러를 투입해 호텔, 컨벤션센터, 외국인 전용카지노, 공연장, 대규모 쇼핑몰 등이 구비되는 영종 복합 카지노리조트를 조성키로 하고 현재 보스텅컨설팅 그룹과 사업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거대한 밑그림이 그려졌고 실제로 돈이 움직이고 있는 곳이 인천 영종지구인데,
새만금이 감당할 수가 있을까??
새만금은 농업분야를 특화한 산업으로 가야 맞다.

물론, 정부가 인천에서 추진중인 카지노 사업에 모두 퇴짜를 놓고 인천에 투자하려 했던 대상자들을 새만금으로 강제적으로 유도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그건 공산당들이나 하는 짓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