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어디에도 회덕군 산내면 대전리 는없음ㅋㅋ
이 길이, 조선시대의 각 지방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이중에 부산쪽으로 가는 길이 원조 경부선, 영남대로입니다.
일제가 호남선+경부선 부설을 싸게 하려고 회덕군 산내면 대전리를 지나가버린 바람에..;;
참고로.. 이 길이, 대전으로 우회해서 가는 길보다 부산갈때 상당히 거리가 짧습니다^^ 조령 하나만 넘으면 되고..

서울 충주 대구 부산 찍고 서울 충주 대구 부산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충주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충주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 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찍고 찍고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개성에 있나 해주에 있나 청진에 있나 평양에 있나 (찍고) 남북이 가로막혀 갈 수가 없네 통일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어느새 글썽) 그 님을 찾으러 개성 해주 청진 평양 가고 싶지만 아무데도 갈 수가 없더라 원통하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찍고 찍고 찍고) 그 님을 만나러 서울 전주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무 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찍고 찍고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