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람들 자전거 정말 많이 타는 거 같더군요.

도시가 정말 고요하고 한산한 느낌? 상가지역 건물도 건물 간 간격이 상당히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고. (서울 같았으면 같은 면적에 건물이 2배정도 더 들어갈만한 공간?)

사람들이 상당히 여유로워 보이더군요.

중간중간 저층아파트도 많던데 고층아파트보다 더 보기 좋은 거 같네요.

중간중간에 공원이 제법 넓게 분포하다 보니까 시가지가 중간중간에 약간씩 끊기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그런지 밤에는 전체적으로 도시가 약간 어둡던데요.

주거지랑 상가지역이랑 구분이 정말 확실하던데. 집에서 시내까지 나가려면 교통수단이 꼭 필요할 거 같더군요.  

근데 창원에 복도식 아파트 상당히 많던데 언제쯤 지어진 거죠? 노태우때?

아무튼 복잡함이나 삭막함이 없어서 살기 좋을 거 같네요. 공단 쪽으로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그냥 개인적인 느낌임.



아! 그리고 창원에서 지상파 DMB 잡으니까 "UBC 울산방송" 나와서 살짝 놀랬다는. 근데 혹시 마산, 진주같은 곳도 UBC 나올까요? 부산도 나올려나? 
(이건 창원하고 관계없네. UBC 로고송 나올때 돌고래 댄스 귀여움. ㅋ)



짤은 창원하고 관계없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