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신공항 유치에 대구 정치의 구심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직접  2일 “신공항은 반드시 밀양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공항과 관련된 주요내용을 보면  
1) 박 전 대표는 “밀양신공항을 반대하는 사람과 찬성하는 사람 모두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2) 박 전 대표는 또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산업단지를 만들어도 밖에서 올 수 있는 길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냐”며 신공항 밀양유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3) 의원들은 박 전 대표의 주장에 공감했으며 특히 이한구 의원은 “부산은 3차례의 용역을 통해 신공항 가덕도 유치논리를 세워놓았지만 대구경북은 (밀양신공항추진을 위해)아무런 준비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4) 이에 일부 의원은 시민운동차원으로 신공항 유치를 추진할 것을 제안하는 등 각종 아이디어도 나오는 등 이날 모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고 조원진 의원이 전했다.
5) 이명규 의원은 “박 전 대표는 신공항이 없으면 모든 대형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어려우므로 정치권이 합심해서 꼭 해야한다고 했고, 의원들은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6)  서상기 위원장은 “6월 중에 신공항과 관련한 대구시와 대구시당이 당정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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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ttp://www.yeongnam.com/yeongnam/html/yeongnamdaily/politics/article.shtml?id=20100603.01006074947000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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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ttp://www.idaegu.co.kr/search/gisa.html?code=gisa&page=1&uid=211128&part=정치&keyfield=subject&key=%BD%C5%B0%F8%C7%D7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