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북방향은 100% 불가능하다! 동서방향만 된다!

-> 실제로는 2011년 동남권신공항 용역때도, 2016년 영남권신공항 용역때도 남북방향이 거론된 적 있음

-> 2016년 당시에는 7번 후보가 밀양 하남읍 남북방향, 8번 후보가 밀양 하남읍 북서-남동방향이었음



2. 밀양이 가덕도보다 낫다!

-> 밀양 하남읍만 띡 보고 “어 평지다! 저렴하겠다!“ 싶은 사람들이 있을 거 같은데, 활주로 진입표면에 있는 산악지형들 다 날려버리고 실질적인 사업비를 따지자면 가덕도랑 비슷해짐

-> 아울러 가덕도는 활주로 방향에 소음피해인구가 61Lden 이상은 단 8명, 57Lden으로 넓혀도 170명 전후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반해 밀양 하남읍의 경우 07번대로 하면 진영읍 일부랑 밀양 시가지 일부가 피해를 입고, 08번대로 하면 하남읍 수산리만 3000여명, 여기에 북서쪽 밀양시 초동면, 창녕군 부곡면, 김해시 생림면이 소음피해를 입게되고 24시간 운영은 불가능함
(참고로 최신 법안 기준으로 공항 소음피해보상금 줘야하는 기준이 61Lden=75웨클임)

-> 또한 공항 접근성의 경우, 최대수요처의 접근성이 중요함

서울시청 기준으로 영종도나 시화호나 접근성이 그렇게 차이나지는 않지만, 노태우 시절 수도권신공항 선정 당시 기존 김포공항 국제선 수요의 지분은 서울시가 가장 많기에 서울에 조금 더 가까운 영종도가 선정이 된 것이 그 예시임

이는 가덕도도 매한가지, 김해공항 국제선의 최대수요처는 부산이므로 부산 접근성을 더 고려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