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이란게 생각만큼 엄청난게 아니야

제주도도 제주시 동지역은 도민 소비 비중이 80%대임.

서귀포 도심이나 약간 읍면지역 중에서도 거점 수준 되면 60% 정도고

협재 함덕 중문 이런 곳들처럼 누가 봐도 관광객들 위주여야 관광객 비중이 확실히 과반을 넘음.

그런데 부산 전주 같은 도시가 관광으로 먹고산다?

그건 좀 아니라고 봄.

이 두 도시는 솔직히 로컬 소비도시에 관광수입 한 5%쯤 얹는 수준이지, 그게 주력일 수 없다는 거임.

이 두 도시가 또 공교롭게 금융 밀던데..

대체로 그 지역의 금융 수요는 통화 가치와 연관이 깊다, 통화 가치는 그 통화를 쓰는 나라의 경쟁력이고.

그런데 원화, 즉 우리나라 미래가 밝고 그 규모도 중국이나 일본 아세안을 아득히 뛰어넘나?

그렇다면 부산이나 전주가 홍콩 싱가폴, 최소 도쿄 정도는 가능함. 그런데 니네가 봐도 그건 아니지 않니?

더 중요한 건 이게 서울을 제끼고 제1금융중심지가 될 때 얘기라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금융센터지수 세계1위를 찍어도 부산이 금융도시 되기 어려운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