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삼국시대 전 기간중 고구려 다음으로 가장 강력했던 나라이며 문화와 예술은 3국중 가장 뛰어났으며

전성기 시절 그 영향력또한 엄청났던 나라이다. 

쇠퇴한 백제 말기 의자왕때 에도 신라의 가야땅을 전부 빼앗으며 신라가 수도를 천도를 거론할 정도로 말기에도 강력한 힘을 보여줬던 나라 백제.

백제는 크게 3개의 시대로 나눌수있다.

백제사는 크게 한성백제,웅진백제,사비백제로 부른다.

백제가 건국된 때부터 충청도의 웅진으로 천도하기 전 위례성에 수도를 두고 있었던 500년을 일컫는 말이

한성백제다 백제사에 있어 가장 찬란했던 시대가 바로 이 \'한성백제\'때 이다. 

\'한성백제\'란 위례성을 수도로 하던 시기 공주로 옮겼을 때를 \'웅진백제\'  이후 부여를 수도로 했을 때를 \'사비백제\'라 한다.

하지만 이 웅진시대와 사비시대는 백제 말기로서 두시대를 합해도 채 200년이 안된다.

백제가 웅진(공주)로 천도한 것은 개로왕이 장수왕과의 전투에서 패하고 사망하면서 고구려에 밀려 남쪽으로 수도를 천도하게 된다.

백제가 웅진에 도읍한 기간은 63년에 불과하고 성왕이 사비로 천도한 것도 백제 말기인 서기 538년이다.

이러한 백제사 약 700년중 500년 동안 터를잡고 대 백제국을 만든 곳이 바로 서울을 수도로 두었을때이다. 

전라도 지역은 마한의 잔존 세력이였고 이러한 마한을 정복한 국가와 왕이 백제의 근초고왕 이다.
 
고구려에 광개토대왕이 있다면 백제에 근초고왕이 있다는 말 처럼 백제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왕중 하나이다.

전라도지역이 백제에 편입된건 근초고왕때 이르러서 이다.

백제사에 있어 1대 온조왕 부터 29대 법왕까지
전라도지역은 버림받은 척박한 땅 이였으며. 지역민또한 백제의 노예층이였던곳이 바로 전라도지역 이다.

마치 전라도 주민분들이 백제는 우리의 역사라 말하는것은.

신라가 강원도의 역사라는 논리와 똑 같은 말이다.

징기스칸의 몽고제국이 중국의 역사가 아닌 몽골의 역사인것처럼
알렉산더의 마케도니아가 페르시아의 역사가 아닌 그리스의 역사인것처럼.

역사인식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백제사를 왜곡하는 것은 서울과 수도권 사람들 더 나아가 충청도 지역사람들에게도 모욕을 주는 일 이다.

이러한 일이 계속 벌어진다면 지역감정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전라도 주민분들 스스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져야 한다.

도시와 관련하여 현 서울에는 이미 개발되어 발굴되지 못한 지하에 있는 백제의 유물을 보호하기위에 일부 동과 지역에 건물을 5층이상 증축하지 못하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