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대구에 법인설립  공식확인

신세계 백화점이 대구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이 공식 확인됐다.

임 상무는 "동대구 프로젝트(환승센터 개발)는 선대(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가 사업을 출발했던 곳이기도 한 만큼, 분명히 다른 지역의 사업과는 다르다"면서 신세계백화점 진출에 따른 현지법인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무조건적인) 이윤 추구보다는 적정이윤을 추구하되, \'제대로 잘 하겠다\'는 것이 경영진의 의지"라고도 했다.

임 상무는 광주 신세계와 똑같은 현지법인 형태이며, 대구에서 번 돈은 대구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대구)에서 부의 외부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도 경영진이 잘 알고 있다"면서 신세계 경영진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현대百 "대구점 사실상 현지 법인화"
자금팀 별도 운영…단독 본사기능 수행

대구 진출을 확정한 현대백화점이 자금팀을 대구에서 별도 운용하는 등 대구점이 사실상의 단독 본사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점에 자금팀을 둬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시비를 끊겠다. 영업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매출금을 대구점 자금팀이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 본사 금융회사인 대구은행에 예치, 이곳을 통해 각종 경비집행 등 모든 자금거래를 하겠다. 자금 운용의 독립권을 이곳에 부여함으로써 대구점이 사실상의 단독 본사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우방랜드가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현재 전세계를 뛰며 색다른 콘텐츠를 수집하고 있는 중"이라며 "올해 안으로 우방타워 리뉴얼을 마무리한 뒤, 2단계 우방랜드 놀이기구 리뉴얼, 3단계 두류공원과 연계한 우방랜드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백화점은 원래 향토백화점이니 상관없고 이랜드 소유의 동아백화점과 롯데백화점만 현지법인화 하면 되는데 동아는 현지법인화 될가능성 높고 롯데가 문제네

대구는 신세계 현대가 개점하기도 전에 현지법인화 못막네 ㅋㅋ 사실상 대형기업 2개 유치하는 효과네 백화점 2개가